밀양강에갔다와서 (4) 그동안 낚시를 잊고 지내다 우연히 잉어나라를 알게되어 여러꾼들의 조행기를 보고 불현듯 낚시에대한 열정이 되살아나 예전에 많이 다녔던 밀양강을 갔다왔읍니다 가보니 예전의 명성은 많이 퇴색되어 운좋은 몇분만 잉어를 잡았..

안쓸 수도 없고.... (11) 꽝친 조행기도 아름답다는 입방정 때문에 안쓸 수도 없네요... 금욜날 오후 3시경 현장도착하니 달빛님은 이미 오전중 도착하여 버드나무 아래 자리에 진을 치고 계셨습니다. 부지런히 서둘러 잉어골 맞은편(피..

분위기,기대만 죽였다. (2) 지난 11/6일 02시 30분 기상 밖을 보니 비가 주적주적 온다. 아마 비가 오니깐 좀 고생되더라도 대물을 기대할 수 있다. 지금 안가면 올해 고기는 끝이다. 확고한 결심이 섰고. 금요일 부터 골골하던 감기 정도는..

다시 금광지로~~ (12) 다시 금광지로~~ 메다를 낚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난 언제나 저리 큰걸 잡아보나 무지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낚시를 오래 했다고는 하나 실력차는 나는 법... 새로운 각오를 다집니다. 요즈음 금광지는 번출,그..

조정지 월상리에서 (2) 월상본류에서 4박5일의 조과는 강준치40-50CM급 25마리와 누치 한뼘 크기5마리입니다 아직 잉어가 붙질않아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서울에서오신 김시진님은13일동안 두자짜리 한마리째.... 제가 철수 할때까지 ..

충청도에서 80cm 짜리를... (7) 잉어아빠님과 저의 부친께서 함께 출조한 조행기 입니다. 장소는 충청도의 그리 크지않은 저수지인데 이곳 역시 10월 중순을 전후로 해서 상당수의 잉어가 올라 왔습니다. 최고 90cm을 선두로 해서 88cm 등..

꽝맨을 면하다 (8) 처음으로 조행기를 씁니다. 드디어 저번주에 이어 두번째 그 저수지로 출조를 갑니다. 금요일 오전12까지 일하고 같이 일하는 분 눈치보면서 슬슬 장비를 챙깁니다. 대충그저 눈치보면서 챙기는데 1시간 걸렸습니다. ..

잉식아 나 미어 하지망.......ㅠㅠ (17)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모처럼 금욜날 새벽에 출발했건만 비는 그치질 않습니다. 어차피 일찍 도착하여도 짐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느릿느릿 게으름을 피웁니다. 마트에 들려 먹을 것도 장만하고 유명하다는 올..

언제쯤이나 (5) 13일 목요일 3박4일 예정으로 계획 하고 이것 저것 챙기면서 새벽 안개가 자욱이 피어 오르는 그림을 상상 해 본다. 아마도 이때 쯤이면 글 로 표현 할수 없는 환상 일거여... 이미 출조 해서 일박중인 아우에..

잉식아 미안해.... (29) 금욜날 출발전 사무실에 잠간 들리니 처리할 일이 있다고 저를 못가게 붙잡습니다. '월욜날 하면 안되까?' 꼭 오늘 처리해야 한다고 안된답니다. ...-_-....... '아라써'..... 점심식사하러 간 사..

또 다시 2마리 (4) 토요일 또 다시 2마리 밤에 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차에서 자고 6시에 오니 큰 놈 한마리가 릴을 당기고 있기에 잡았죠. 작은 것은 8시 경 잡고요. 잉어를 잡아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떡밥에 고구마,감자, 메주콩..

흐흐 금광지 (8) 55~65cm 9마리 잔챙이 5마리 메기60cm 1마리 사진이 4장인데 다른 7마리 사진은 가져갈 사람이 아직 않와서리 마대자루 미개봉 곧 올릴께요. 3박 4일 동안 잡아낸 숫자 치고는 만..

으흐흐흐 드뎌 마수걸이 했당!!! (11) 드디어 금년 마수걸이를 햇습니당 ~~~~ 때는 2005년 10월 12일, 장소는 청평댐 아래, 나온시간 오후 2시경, 크기는 65 센티미터 (암놈) 이외에도 50센티짜리 발갱이 한수 추가 ..

외박을 하다-붕어 (6) 돌아오는 주말 그러나 이번주는 너무도 바쁜 한주다. 토요일 저녁에는 돌잔치를 가야하고 일요일 오후2시에는 예식장에 가야 합니다. 거기다가 이번주에는 평소에 자리를 자주하는 대낚 친목회의 정기 출조 일이다...

충주조정지에서 이틀밤 (6) 와이프가 경주처가집을 내려간 관계로 부담없이 낚시를 갈 수 있습니다. 와이프와 얼라가 올라오면 힘들어지겠죠. 그래서 지난주를 개인적으로 납회로 생각하고 출조했습니다. --작년엔 납회를 하고도 무려 몇번의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