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우리팀 다모여 있는 관산지로 갔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전국적으로 물이 다찬것 같은데 이쪽지역은 아직도 저수율이 50%로가 안되네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대충  한틀 집어 넣고 피서를 보냈습니다..

7월 29일 

이미 여기 계신분들은  낚시는 뒷전입니다... 

하도 발갱이며 잡고기가  달려 들어  아예 낚시대를 걷어버리네요..

요만한 잉애가  줄도 못차고  축처져서  넣으면 나옵니다..

근처 계곡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지냈습니다..

7월 30일

이렇게 잘먹고 쉬면서  일요일이 되어  일행들 모두 철수를 하였습니다..

저는 2일까지 휴가라  계속 하려고 했으나... 아무리 봐도 잉애들만 계속 나올것 같아  이내 곧 철수를 하였습니다...

마땋이 아는데도 없고 해서  고풍지로 항했습니다...

고풍지에 도착 했으나  물이 너무 빠져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시 고민하다가  충북의 모 저수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쪽  저수지 지명을  밝히지 않는점  미리  양해 바랍니다..

쓰레기 문제로  주민들의 민원으로  곳곳에 플레카드가 붙여있고  대낚꾼이 많아  마찰이 좀 있는곳 입니다..

이곳은 물빠졌을때 두번 해봤는데  물찼을때는  처음 해보네요..

만수라 자리도 별로없고  그냥 있는데로 했습니다...

설치를 끝내고 근처 계곡에서   더울때 마다  가서  열기를 식혔습니다..

7월 31일

그렇게  조용하게 하룻밤을 보내고 월요일이 되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1시경

비가 내려  차안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데  입질이 왔습니다..

비 맞으면서 꺼낸  이쁜이 입니다.. 

8월달에  잡아본게 제기억으론  처음인것 같습니다.. ^^

8월 1일

새벽 3시 반경

차안에서  자고 있는데  신나게 차고 나갑니다

대낚꾼들  피해 갈까봐 라이트도 조심조심 해서 잡았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실랑이 하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오전 6시 30분

다시 한마리 올라옵니다..

비가 멈추니 산에 걸친 운무가  예술입니다..

오전 11시쯤  다시 입질이오고   36짜리 이쁜  붕어가  올라옵니다

꼬리가 잘린거 보니  배스한테 고생좀 한것 같네요...

오후 3시경 

여기서 60이 안되는  잉어는 처음 본것 같습니다..

낚시대 6대에서 5번입질을 받아   6번 마져 채울려거 좀더 기다려 봤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저녂쯤에 철수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휴가 낚시는  9+9+1점 으로 19점을 추가 하였습니다...

8월 낚시에  개인적으로 대박을 맞이한  훌륭한 조행이였습니다...

잡은 고기는 모두 방생하였습니다

다시 회사로~

8월 5일

회사에서 몇일 일하고  다시 주말을 맞이하여  다시 또 갔습니다..

장태공님과 같이 새벽에 출조를 하였습니다..

장태공님의  자리

대낚시꾼들이 이미 선점하여  저번에 했던 자리에서  맞은편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곳은 수심이 상대적으로 깊어 가을에나 어울리만한 포인트인데  하는수 없이  자리 하였습니다..

제자리...

날씨가 너무 더워  차안에서 에어콘 키고  졸고 있었는데

벨이 신나게 울립니다...

헐레벌떡 뛰어나가  걷었습니다..

들어오다가 제낚시대 줄 2개나 걸고  나왔네요..

빵이 아주 좋은 녀석입니다.. 9점

바로 방생하고...

너무 더워  근처 개울에  진지를 다시 구측합니다...

겨우겨우 무더위를  버티며 보냈습니다..

해가 떨어지니 좀 살겠드라구요..

새벽 입질을 기대하면서  잠들었는데

밤새 조용 했습니다

8월 6일

아침 일찍  식사를 마치고 

해가 짱짱하게 뜨기전에  서둘러 철수를 하였습니다

뒷처리는 깨끗하게 마쳤습니다..

곳곳이 쓰레기 문제로  말이 많습니다...  자기가 만든 쓰레기는 꼭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두꺼비팀 총점수

기존 누적점수 771점  +  28점    총 누적점수  799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