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어 시상(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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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에서 인생 첫 메타잉어 포획입니다. (1)

12021-10-04 15:56:35조회수 : 358작성자 : 감자로만



안녕하세요 감자로만 입니다.

 

10월 연휴를 맞이해서 늘 가던 충주호로 향했습니다.

 

만수라 장소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목표로 했던 하천리는 대낚 아저씨들이 선점해서 할수 없어서 좌절되었고,

 

단청교도 한분이 하고 계셔서 할수 없고, 단청은 차단기로 막혀있고,  학교터도 대낚꾼 아저씨 두분이 저 오기 전에 바로 도착하셔서 포기하고, 

 

도곡리도 고교도 자리가 안 나옵니다.

 

만수라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아 우연히  본류에서 바로 이어지는 한 골을 찾아 갔습니다.

 

낚시 흔적은 없어 완전 생자리여서   같이 간 동생이랑 2틀 쉬는 마음으로 자리를 폈습니다. 

 

얼려간 잉생잉사 떡밥을 던지고 생리자리 밑밥을 만듭니다.  간만에 쏠채질 하니 중구난방으로 날라갑니다.

 

올초에 10봉 주문해서 썻는데 장마전에 10봉 다쓰고  다시 10봉 주문해서 다시 쓰고 있습니다. (배송비 절약위해)

 

 

셋팅은 요렇게 (사진이 안 돌아가요)

 

 

 

동생 틀입니다.  이름도 외우기 어려운 외국틀입니다.  

 

 

처음에는 같이 간 동생 틀에서 둘째날 아침에 89cm 나왔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생자리라 포기하는 맘 이었는데

 

 

 

그리고 오후에 제 틀도 딩동을 울립니다.  그러나 어망도 걸리고 누치도 걸렸습니다.

 

 

 

떡밥 갈아준지 하루가 지나 밥을 갈아주었습니다.

 

5대 중에 한대가 가이드에 줄이 걸려 10m 아에 퐁당합니다.   떡을 다시 만들기 귀찮아 그냥 두고 동생과 한잔하며 담소를 나누는데

떡밥 넣은지 30분만에 딩동이 울립니다. 설마하는 마음에 틀로 가는데 일단 집게를 뺐습니다.  누치는 아니라  기분은 좋습니다.

 

던지 거리가 10m 정도기에 당기는데 수심이 깊어 고기가 뜨질 않습니다.

물가까지 와서는 차고 나가는데 힘이 장사입니다.

 

물속에 비치는게 아침에 올라온 동생꺼  정도 사이즈 됩니다.  둘다 흥부하며 조심스레 릴링합니다.

 

뜰채도 지난번 출조때 프레임이 망가져서 어떻게 뜨나 걱정이 앞섭니다.    우여곡절끝에 건져냅니다.   무게가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들고 한컷

 

 

 

계측에 들어갑니다.  계측자에 앞에 보수적으로 대고

 

 

 

 

끝을 잽니다.

메타는 인생고기라 동생과 함께 이리저리 다 재보았지만  어찌 재든 m over 입니다.  기분이 째집니다. 이제까지 단청에 4년 전에 잡은 93이 최대어 였는데 기록갱신이 됩니다.  

 

 

 최종 치수는 101cm입니다.

 

 

무거워서 들고 있기도 힘이 듭니다.

 

 

 


메타를 잡고 동생과 함께 축배를 드는데 또 딩동합니다.  이럴리가 없는데 밥 넣은지 한시간만에 두번 딩동이라니...... 석자입니다.


 

 

 

석자를 잡는데 특이한 장면이 영상에 찍혔습니다.  힘이 장사인 석자를 앞에까지 끌어왔는데 같은 사이즈가 나란히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난생처음보는 장면이었습니다.  

 

 

 

이후 동생이 80짜리  제가 70짜리 하나 더 건졌고 제가 2마리 줄이 터지는 바람에 자료가 없네요..

 

이번 출조 동영상은 유투브  잉어낚시 한마리만  님이 올려주실겁니다.

 

이번출조에 한마리만 님이 백신 맞느라 같이 못갔는데 다음 출조때 같이 가서 멋진 영상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아 그리고 다른 떡밥과 달리 잉생잉사 떡밥은 조과에 정말 탁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 잉생잉사에 옥수수 캔을 넣어서 쓰는데

 

꽝없이 누치라도 나옵니다.

 

이제 2봉 남았으니 또  주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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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생잉사

    2021-10-04 17:22:36 답글

    2021년 10월 잉어 월간최대어 후보이며 크기는 101c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