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나라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최대어 시상(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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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05-30 22:14:22조회수 : 292작성자 : 메타

난생첨보는 잉어가 신기한가 봅니다.

오른쪽 블랙탄이 관우 왼쪽 흰둥이가 겁많고 소심한 솔이랍니다.

충주호 5월

완연한 봄에 어느새 아카시아도 저물고 산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있습니다.

일욜 오후에 최상류에 한틀을 펴봅니다.

월욜 밤 12시 30분경 드디어 올해 첫벨이 울립니다.

옷을 챙겨 입고 나가니 이미 한가람님이 뜰채질만 하면 되게 다 제압해 놓았더군요...

건져서 재보니 79.5...우이씨...

사진도 가람이형님이 찍어서 없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2마리 나옵니다.

80을 조금 넘어가네요..

81..

화욜 새벽 젤 큰넘이 나옵니다.

이후에 70,40,60조금 넘는 향어와 누치넘이 다수 나왔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고 갑자기 추워져 더이상 입질은 없었습니다.

85센티

관우가 온 입을 벌려 삼키려 했지만 역부족...

이번에 마릿수를 했습니다.

1년치 잡을 잉어를 한번에 다뽑았슴다...ㅠㅠ

너무 편한 곳입니다.

강아지도 제집처럼 편한 곳..

이곳에 은퇴후 터를 잡을 생각을 하니...꿈이 이뤄진 것 같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