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먹고
아침더라마도 보고
비산 떡밥 넣였으니 궁금하여 거름을 빨리하여 낙시터에 갔다
줄 하나가 45도로 대여있다
이를줄 알았으면 아침 드라마 보지말고 올것을
빠저 나갔으면 허탕인데

줄따라 가면서 줄을감는다
줄이 웃줄웃줄 한다 있다 있구나
웃줄대는 힘이 빨갱이는 넘을것 갔다

모습이 덜어낫다
잉어가 안니고 향어다
배가 빵빵하다 터질것 같다
저수지 여건이 안좋아 아직 산란을 못한것 같아요

바침대 살때 바침대 가방에 넣어 집으로 오는대 무거워
손을 여러차래 바꾸어 왔다
줄자를 마당에 깔라놓고 ㅎㅎ 52 cm다

담배 한대 피우고 있는데
안사람이 커피를 타 왔다 좋아서 얼굴이 환하다
내가 잡을때 기분보다 더 좋은것 갔다

설적 설적 또갔다 또걸릴것 같은 생각이다
조용하다
한바리 잡았으면 댓지 왼 욕심은 하며
심심초에 불을당겨 절기구 있는데

보고있는 눈앞에서 줄이 넣청하더니 옆에 릴줄 하나 걸어
엎으로 간다
순식간에
줄을 감는데 이걸 어이하나
바닥에 걸렸다

줄을 늦처 주면 계속 당겨간다
줄을 힘들게 감으면 늦처준만큼 당겨오고 더는 안된다
여러 차레 시도 해도 안된다

준비해둔 땟목을 타고 덜어 갔다
지금까지는 땟못을 타고 덜어가서
반데 방향에서 당기면 다 풀렸는데 허허 안된다

동서남북으로 당겨보고 안된다
고기는 걸려있다 당기는 포가난다
한참 지낫다

탱탱한 줄이 능청하다 줄이 쫙 감겨온다
아무꺼도 없다
허전하다
너놈 참 운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