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날 새백 2시 출발해서 바다 다녀왔습니다 

해수욕장 시원하니 참 좋습니다

마지막 휴가철이라 그런지 벌초하시느라고 못오시는지

정말 조용함니다

갯지렁이 이놈은 몇번을 보아도 징그러버요

처음에는 만지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볼만합니다

바다 왔어니 또던저야지요

그런데 깜깜 무소식이내요

이놈에 복어는 얼마나 올라오는지 딱 제 엄지 손까락 크리 쫄복이라라 뭐라나

애전에 오도리 갔을때 정말로 거짓한 하나도 안보태고 작은 바켓스 1/3 박스 잡아가던데

이참에 복어 조리사 자격증을 따야하나 이놈에 복어 새끼들 다 회 처묵었어 뿌로

황어한마리 올라오내요 아쒸 한 15센치 정도

또 한참후 다시 황어새이 아이 이거 모야 감생이 안올라오고 맨날 복어 아니면 황어내요

생명은 귀중하니 바다에 다 버리고

그러던중 아싸 보리멸 한마리 한 20센티는 넘는거 같내요

요놈입니다

 

 

 

첫날은 끝 일요일 아치 다른분이 잡은 보리멸

어찌 돼었을까요

 바로 요렇게


보리멸 부드러우면서 쫄깃한게 맛은 죽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보리멸 묵고 힘내서 다시 시작

아싸 감생이 아주 작은거 한마리

보리멸 한마리로 낚시 마침니다

차 정말 많이 밀리내요

집에오니 7시 입니다

더 없어요

씻고 잠 잤습니다

감사함니데에

행복한 한주 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