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드디어 기다리던 여름휴가 3박4일의 꿈을 안고 출발 합니다]
오데로 거창 가북지 한 10년만에 가보내요
가북지 도착
이런 된장 자리가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댐수위공사하면서 예전에 낚시하던곳이 다 수몰 돼었내요
우짜던동 앉을려고 저수지 한바쿠 돌아봅니다 자리는 없고 요놈이 반겨주내요
일명 비이얌

그렇게 허무하게 가북지를 빠이빠하고 오데로 가야하나 망설이다가 가까운곳으로 출발 합천댐으로 합천댐 한바쿠 도니 자리는 있는데 짐옮길려니 엄두가 나질않내요
합천댐도 여기까정 빠이빰하고 다시 영천 소류지로 출발 한참가니 히든님 은천지 가라 하내 다시 은천지로 출발
까이거 뭐 시간 많은데 하루쯤은 길에서 보내도 괜잖아
은천지 도착
나무그늘이 있는것이 여름 낚시 하기는 정말 죽여주내요
일단 진지 부터 구축 요렇게요

진지구축 하고 낚수대 던지고 나니 덥버 디지겠내요
선풍기 틀어도 바람은 마이 부는데 땀이 비오듯 주루룩 주루룩 아 정말 미치겟습니다
그래도 인증샷은 남겨야죠


2박하고 나니 더워서 도저히 견딜수가 없내요
철수를 결정하고 철수 합니다
결론은 꽝 꽝
대구 도착하니 대구도 완전 찜통이내요
아아 더워 죽겠습니다
오데 쉬원한데 없슈

더운 여름 건강들하시고 올가을 대물 낚어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