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채비에 급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 뭐가 문제일까?????ㅋㅋ
가까운 낚시점에들러 이리저리 구경하는데 낚시점 사장이 인근 저수지가 낚시 가능하단다...헐...지금껏 낚시 금지로 알았는데..이룬
사무실에서 정확히 5분거리...ㅋㅋ...나의 땡땡이 짬낚터가 생겼어요



채비 및 미끼 실험도 충분히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이 미친 저수지는 만수네요..다른곳은 쩍쩍 갈라지는데..하긴 도심 저수지라 농사를 안하니... 인터넷을 또 뒤져보니 과거 메다 잉어도 나온터네요. 어찌어찌 재수좋으면 언젠가 걸리겠지...한 장소 잡고 낮에만 밥질 계속하리라 (언젠가는 붙겠지 혼자 속삭입니다.)
그러나 이동하는 내내 얼굴이 찌푸려지네요...온통 쓰레기... 새길 내면서 구길은 완죤 쓰레기장 입니다. 100L 쓰레기봉지 들고 갑니다.

요래요래 설치하고 청소부로 변신~~~~~~~

일단 제 주변만 치웠는데 100L 꽉차네요

목줄과 미끼 바늘 이탈 상태 확인중...결과는 이상무

이놈은 제가 보는 앞에서 치어들을 괴롭히고 있길래 루어대로 잡아 매달아 교수형에 처했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짬짬이 들러 이것 저것 테스트 해보기에는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