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개인적인 일때문에 낚시을 봄에무지하게 다니고 그 뒤로는 개인사정에
의해서 낚시을 다닐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지금도 개인 사정이 엄청 좋아진것은 아니다.
그저 바람 쏘일겸 다니는것이다.
나도 이제 점점 낚시에 미쳐가는것 같다
일주일일하면서 금요일만 되면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 맨날 생각한다.
가끔 이런나을 보면 중독되었다고 생각된다.
저번주 이번주 여주권으로 갔다
같은 장소에 갔다
어제까지 하면 이번에 들어 3번째 출조이다
첫번째는 꽝이고 두번째는 58하고 64 이렇게 두마리 잡았다
근데 희한하게 난 술을 마시고 자면 아침에 잉어가 물려있었다
것도 많이 차고 나가서 아침에 릴링을 하면 무슨 누치 끌려오듯이 끌려온다
그래도 2번출조해서 2마리 잡은것으로 만족했다
이번에 간곳도 같은 장소이다
아무도 없어서 혼자 조용히 보내기는 좋다
금요일날 일을 마치기가 무섭게 차을 가지고 여주로 도망갔다
요즘은 차 트렁크에 바로 출조할수 있을 정도로 다 가지고 다닌다.
여주에 도착하니 밤 8시다
일직 나왓는데도 왜 그런지 이곳저곳 들렷다가 가니까 그런것 같다.
조행기는 글솜씨가 없어서 안쓸려고 햇는데 누구의 협박에 의해서
간단하게나 올립니다.
첫날 늦게 도착해서 떡밥을 대충 개서 잘 보이지도 않은데 아무렇게나
던져놓고 삽결살에 소주 한병을 했나보다
별빛을 보니 기분좋다
일주일의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것 같다
이번에는 잉생잉사님의의 무선 경보기 테스트 할겸 무선 경보기을 설치하는데
이런 연결할수 있는 선이 없다
밧데리하고 연결해야 하는데 밧데리가 충전도 안되고 연결할수 있는선도 없다
그래서 유선을 할려고 하려다 언뜻 일반 9V밧데리로 1박 2일 정도 한다고 해서
저녁에만 설치 하고 낮에는 방울을 달기로 하고 설치 하고 테스트 했다
딩동 소리 좋다
그렇게 설치하고 텐트 속으로 들어가 잠을잤다
근데 밤새 아무 소리도 없었다
아침에 5시에 일어나서 낚시대 점검에 들어가는데 낚시대 한대가
칼 맞았다
아주 지마음대로 가있어서 내가 어제 분명히 던지고 나서 정검할대는 반듯 했는데 물살 흐름도 없고 해서 그냥 가볍게 걷는데 갑자기 힘을쓴다
어라 이거머야
릴링을 하는데 난 고기을 잘 못잡는 관계로 뜰채을 잘 조립하지 않는다
근데 제법안딸려온다
아무래도 밤새 끌고간것이 아니라 새벽에 물렸나부다
줄을 풀어서 차 있는데까지 갔다
그곳에 가서 트렁크을 열고 릴은 가지랭이 사이에 놓고 뜰채을 꺼내 조립하고 다시 물가고 가서 릴링을 하고 그래도 다행이다 밤시간이 아니어서 그렇게 조금 고생하니 잉어가 보인다
제법보아도 65는되는것 같다 얼핏 보며 70까지도 되는것 같다
그놈을 뜰채로 떠서 보니 배가 남산 만하다 근데 작아보인다
바로 줄자을 가지고 와서 재보니 65다 배가 불룩해서 배위로 재면 70도 나간다.
그놈을 마대에 넣고 아침 준비을 한다.
아침에 특별히 먹을 것도 없고 해서 어제 남은 삼겹살을 다시 불판에 구어 정말
해장을 한다
해장술 죽이더고만..
이렇게 하루 가 갔다
중간중간에 심심해서 맥주와 소주을 곁들여서 마시는 저녁에 떡밥넣고 그냥 잠들었다
중간 중간에 일어나서 밧데리 갈아주고
참고로 9V건전지로 하니까 약 4시간 정도 무선 경보기가 되는것 같다.
충전기을 절실하게 느낀다
첫날 경보기가 안울린것도 밧데리가 금방 방전되기에 울리지 않았던것이다
그래서 낮에 밧데리8개 사왔다
그래서 4시간에 한번씩 갈아주엇다
마직막 일요일 아침 7시 정도인가보다
라면을 먹는데 갑자기 딩동 딩동한다.
얼마나 듣고 싶은 소리인지
릴대로 부산나게 달려가서 세차게 챔질했는데 거기까지 좋았다
근데 갑자기 슈퍼대 초릿대가 두동강 났다
너무 낚았던지 아님 무지 컸던지 한것 같다
드랙을 약간 좋이고 줄을 감는데 드랙이 계속 풀린다.
내가 드디어 엄청난 고기을 잡나보다 하는데
다시 딩동한다.
이런 쓰발 다른 쪽 릴대을 감은것 같다.
릴대의 센서가 동작해서 계속 딩동거린다.
릴을 가지고 다른틀 릴대쪽으로 가서 그 릴을 감아올리는순간
이놈이 릴여러대을 감은것 같다.
도저히 달려나오지 않는다.
중간 생략 하는데 그날 수퍼대 초릿대 2개 끊어졌다
끝내는 얼굴도 못보고 맨마지막에 여러 릴대 줄 다 끊고 한대을 릴링하는데
드랙은 계속 헛돌고 힘차게 차고 나가는데 갑자기 어디에 쳐박았다보다
참고로 30메타 앞에 수초대가 있는데 그곳으로 쳐박았나보다
꼼작도 안한다.
릴대을 꼽아놓고 한참을 기다리는데 다시 움직인다.
이렇게 다시 릴링하기을 5분정도 갑자기 허전한다
이런 쓰발 누가 초보아라날까봐
물인고기도 떨구고 릴을 겉어보니 바늘이 뻗은것이 아니라
백경바늘을 묶고있는 실이 약했나보다 실중간이 끊어졋다
이렇게 떨구고 나서 아침에 불어떠진 라면 먹고 철수했다
다음에는 꼭 잡아야지
이번주도 그곳에 가야겠다.

글솜씨가 없어서 조행기가 재미없는데 읽어주어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카메라가 없어서 못찍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