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촌에 바쁠때지만 토요일 오전까지 열심히 일해놓고
히든님이 먼저들어가 계신 경천호로 룰루랄라 달려갑니다
문경경천호 도착 언제와도 탁트인 전경이 너무 좋습니다.
매점 보트장에 육사장님께 인사드리고 매점보트장 반대편에 계신 히든님에게 갑니다.


길가에 벗꽃나무 열매가 많이도 열였네요
추억을 떠올리면서 멋개 따먹었더니 입안가득 와인색으로 물들었네요

낙동강파 강원도님 장박 대박친곳에 잉어나라회원분이 계시네요
며칠하셔서 8마리 잡아서 4마리넥타이 해놓았네요


배수를 계속하기에 바닥이 다들어나네요


히든님 대편성입니다.

히든님 72센치 한수해서 넥타이 메어놓았네요



힘이 너무좋네요.

밥과 돼지고기 김치썩어찌게+소맥 새참도 먹습니다.
낮잠도 잘잡니다.바람도 솔솔 참신선 놀음입니다.
입질시간대가 오전 오후 밤에는 전혀 입질이 없어 안심하고 푹잡니다.
떡밥교체는 해질무렵 투척놓고 다음날 오전 오후입질을 보는식입니다.

낙동가파 전체 모이면 고기잡는건 뒷전이고
술판 벌려서 논다고 정신없는데
둘이 속딱히 가니 참 좋네요

히든님이 잠자리를[버팔로 노마드7] 봐줘서 2틀 증말 편히 잘잤습니다.
일교차때문에 낮에는 무쟈 덥고 밤에는 춥네요
출조하시는분들 방한에 신경쓰세요.

일요일날 오전에 드디어 제52서프대+메가톤5000릴에
스플풀려나가는 소리가 감지됩니다
챔질 스플조정하고 릴링 손맛 좋네요
예상고기 사이즈 78센치...
고기가 확인되는순간 실망이네요
60센치를 갖넘었네요.한마리는 50센치 후반...

방갈로에 잉생잉사님 우현님 인사드립니다.
마침 숫불고기파티를 하는중이라 소주한잔 잘얻어먹었습니다.

배도 꺼줄겸 상류 무빠진 자리를 익히러갑니다
고기가 댕기는 골자리를 익힐려고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물이 너무빠져서 방갈로앞 낚시도 불가능합니다.
바닥 다들어났음
월요일 오후까지 있다가 철수합니다
히든님은 목요일쯤 나오신다네요
매점보트장에 육사장님 이고문님 서울잠실님 인사드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하면서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