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들을 너무 가져주셔서 허접했던 조황이나마 올려봅니다.
사실 제 주위엔 자랑 해 볼만한데도 없어요. 그냥 잡히는게 괴긴줄 압니다.

제 사진은 마주치면 인사용으로 한번 올려 봅니다. 잘나진 않았지만 저정돈 아닌데 전날 습한 땅바닥에 몸을 뉘였더니 더 말이 아니네요. 총각인것 치고는 적지 않은 나이라 생각했는데 여기 자주 보이시는 분들에 비하면 쫌 그시기 하네요. 보시는것처럼 나이도 적고 아직 총각인지라 가난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한 우물만 팝니다. 1박 이상은 맞아 죽습니다. 장가 안간다고~

제일 마지막 사진은 5월3일날 우연히 잉어나라 회원님들(잉어로님,물안개님,안개비님)을 만나게 됐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 인사겸 그날 상황을 올려 봅니다. 만나자 마자 제 기록이었습니다. 크~ 역시 타짜분들
이때만 해도 잉어들고 사진 찍는게 쫌 그랬습니다. 무서운것까진 아닌데 왠지 측은함 정도, 이번엔 같이간 일행이 있어서 시도해 봤는데, 역시 장사더군요. 그래서 질문을 드렸던 거구요. 새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만난 이후론 60이상 딱 한마리만 손맛은 보고 옵니다. 그전엔 무리였죠. 제게 어복이 쬐금 튀었나 봅니다. 감사했고 담에 뵈면 먼저 인사 드릴께요.

이상 조행기도 아닌 초보 인사였습니다. 어복 가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