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빠님, 그럼 코에 낚시 바늘 걸리면 코고리인가요? 코뚜레인가요?

그냥 평생 귀고리 쓰시지요 일부러 귀도 뚫고 하는데 --

아이구! 큰일날뻔했네요.. 재미도 좋지만 그런일 생기면 옛날에 없던 겁부터 생기고,, 그러면 잉어낚시가 싫어질 수도 있잖아요.. 암튼 항상 조심하시고 언제 한번 한강에서 뵙겠습니다. 켄커피 많이 사가지고 갈게요ㅋ

큰일날뻔 하셨네요 조심 조심 또 조심 해야겟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일전에 낚시를 하다가 릴대 몇 개 던져 놓고 대낚까지 했었습니다. 철수 할 때 대낚을 정리하는데, 하필 바늘을 빼서 정리하려던 순간 갑자기 릴대가 휘청거리며 입질을 하는 겁니다. 헐레벌떡 뛰어가려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유인 즉슨 대낚의 바늘 하나가 제 네번째 손가락에 푹 박혀 버렸더군요. 미늘이 두개로 되어있는 바늘이라 큰 미늘 빼고 작은 미늘 빼는데,, 피는 많이 안났지만, 저는 죽을뻔 했습니다. 잉사님께서 거의 녹초가 된 상황을 이해가 좀 됩니다. 모든 잉어 매니아 여러분들… 바늘을 정말 조심합시다..^^;

던지거나 거두어들일때 걸렸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많이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많이 아프셨겠네요...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 입니다만... 고생하셨습니다.

놀랠로네요. 잡은 게 아니라 잡혔던 거로군요. 잡든 잡히든 그런 상황은 모골이 송연합니다. 더위에도 건강 유의하세요.

저도 이번에 괴산댐에서 풀밭에 걸린걸 세게 잡아당겼더니 휙하고 날아와 팔뚝에 2개나 박혔네요.ㅠㅠ 전 175cm니까 연최대어는 잉사님께 밀린것 같습니다.ㅋ

잉사님 큰일나실뻔 하셨네요 ,,,,지금 낚시하신 성산대교밑에 진입은 어뗗게 해야하나요 함 가보고 싶은데요 전 부평입니다

에구 깜짝이야. 나 원 참 잉사님두... 근데 182에 95짜리 대물 잡아 방생을 하신 모양인데 코는 뚫으셨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