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잉어나라 알고서 완전 중독이 되어 하루에 몇번씩 눈팅을 합니다. 아직 잉어를 잡기에는 실력이 모자라서 멋진 잉어사진 한장 올리지 못합니다. 잉나라에 잡어 사진만 올리게 되어 미안합니다. 이해해주시길.....
지난 주말 직장 후배 결혼식 때문에 출조를 할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물(내가 저수지)이 그리워 발만 동동 구르다가 잔머리를 썼습니다. 아내에게 오늘 보너스로 멋진 진달래꽃을 한번 보여주겠다고, 그리하여 강화군에 있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을 다녀왔습니다. 꽃이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물가에 가서 낚시인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즐거워 - 산행하느라 죽는 줄 알았음)
중간 사진은 고려산 정상에서 바라본 내가저수지 풍경 - 해질녁 흐린 날씨라 사진 상태가 양호치 못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의 저의 사랑스런 큰 아들입니다. 차세대 잉어나라의 주역이 될 꿈나무입니다. 그러나 두꺼비파, 꽝조행기파(저를 포함), 삽들고 다니시는 분 등등은 절대 따라다니지 말라고 교육 시킬것입니다. ㅋㅋㅋㅋ - 2부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