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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짝퉁 첫조과~ (8)

02008-03-15 00:00:00조회수 : 1,445작성자 : M르샤



주말에 할일이 많은데 친구가 유료낚시터 개장하는데 가자고 조른다.
점심이랑 뚜꺼비 돼지잡는다는 소리에 귀가 번쩍~
속는셈치고 가본다.
낮술먹으면 누구도 못알아본다더니 알딸딸하게 낚시대를 이리저리 휘두른다.
아직 수온이 찬관계로 떡밥이 금방 안풀리고 전체적으로 조황이 안좋다.
그러는 와중에 실력을 밝휘해서 눈먼고기 향어2수 했다.
손맛은 쥑인다.
고기상태를 보니 다시는 오고싶지않다.
여튼 잉어잡으러 왔다가 향어만 보구간다.
이젠 번외 잉어포회으로 재미를 볼까한다.
70이상 안되면 마수안된다는말은 이젠 나에게는 안통한다.
왜냐면
잡고기나라에 출장중이니깐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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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르샤

    답글

    수온이 찬관계로 뽑기도 아무나 못하는겁니다.고민님 아직 출장중이라니깐요 찿지마세요 지발~

  • 잉사마

    답글

    이야~~ 행님 손맛보셨네요..^^

  • 한가람

    답글

    크~ 귀한 시기니 향어라도 만족할 수 밖에...ㅋ 고민님 댓글중 쪼그리고 앉아 코흘리개 뽑기하듯... 아주 적절한 표현임다.ㅋ

  • 고구려민족

    답글

    [사람을 찾습니다] *이름:M르샤. *신체특징:똥배 무지 튀어나옴. *약간 온전치 않은 정신상태, 민낚시대 메고 가출... 조직 일 다 해결됐고, 두목님 알코올 부족으로 위독하니 어서 소주 들고 돌아온나. ㅋ

  • 꼴통풍류남

    답글

    조직떠나 간곳이 울집 양어장이냐

  • 꼴통풍류남

    답글

    르샤야 합천댐에 잉어넣어놨다 돌아온나 어여

  • 잉어로

    답글

    향어를 이스라엘잉어라 불렀지요. 그러니 잡고기 아님다. ㅊㅋㅊㅋ

  • 고구려민족

    답글

    40x2=80 ... 80 마수 축하합니다 르샤님. 한등치 하시는 르샤님께서 양어장에 쪼그리고 앉아 코흘리개 뽑기하듯 찌를 바라보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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