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는 2007.12.25~28일 3박4일 입니다.
장소는 소양호 추곡리이고 추곡리는 한 겨울에도
떡붕어가 드문드문 올라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2.25일 출조하여 실제 낚시는 25일 저녁 부터 이루어졌습니다.
입질 시간은 초 저녁에서 밤12시 사이에 가장 많은 입질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5~6마리 정도

고문님 포인트



추곡에는 이번에 이런 좌대고 설치가 되었다고 하네요.
중층 낚시를 하면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문님의 조과입니다.20여 마리
지금 이시기에 이 정도면 상당히 좋은 조황입니다.


소양호 추곡은 현재 릴낚시에 떡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단,잉어낚시 처럼 채비를 해서 사용하면 둔해서
입질을 파악하기가 힘든 상황이고
완전히 붕어채비로 해서 최대한 예민하게 사용하면
간간히 붕어 입질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깊은 곳 보다는 6~7메다 이내의 수심에서 자리하는게 좋고
10메다 이상으로 너무 깊으면 입질이 뜸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채비를 예민하게 해서 출조를 하면
매운탕 거리 정도는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1월중에 여건이 되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