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기다리는 꾼들에겐 이보다 즐거운 여가시간이 없을것입니다.

뽀대작살 받침대두 구입했겠다.

부랴 낚시도구를 챙겨서 낚시가게들려 옥수수.새우.떡밥 사구 김밥3줄 켄커피 생수 간식거리 사서 현장으로 고고

오늘따라 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김천시 어모면에 소재한 작은 소류지인데 마름과 때짱이 고루분포돠어서 낚시를 댈수있는데가 한정된 관게로 주말이면 자리가 없어서 날리 입니다.

배스와 불루길이 없는 관계로 토종붕어와 가물치 빠가사리 잡는 재미로 자주 가는 곳입니다.

현장도착하니 만원 사례~와 넘 많아 자리 없다.

때장에 구멍 파서 해야하나 궁리중에 현지꾼에게 가서 조황두 물어볼겸 밤낚시 하는지 슬쩍 물어봅니다.

20센치5수 해놓았더군요.미끼는 참붕어랑 굵은옥수수 사용한다구

마침 밤낚시를 안하구 일찍 철수한다기에 옆에 의자 같다놓구 30분간 낚시하는것두 구경하구 이런저런 이야기두 나누면서 기다렸다가

낚시대를 폅니다.


16칸부터33칸가지 8대 거치하구 굵은 옥수수를 달아서 퐁당퐁당~

낚시대를 다 펴지두 않았는데 입질이 옵니다.첫수 18센치~



간단히 저녁겸 먹구 다시 미끼달구 캐미끼구 퐁당퐁당~

시계는 어느듯 7시를 가르깁니다.

한동안 얕은 입질만 있다가 잠시 한눈 판사이에 맨우측가장자리 33대가 앞으로 쭈르륵 [하이쿠나~!]얼른 잽싸게 낚시대 고쳐잡구 파이팅

재법 힘쓰는게 묵찍합니다.

25~6센치 토종붕어입니다.

삭은수초를 감긴했지만 다행이 서서히 딸려옵니다.


밤은 깊어가구 작은씨알들과 20센치급 잉애들이 성화입니다.

가을이라서인지 밤이슬이 내립니다.

오늘은 아직 자정을 1시간앞둔 시간이지만 일찍 철수길에 오릅니다.


고기는 자연의품으로 다시 돌려보내줍니다

한마리만 길이 재볼겸 가지고 귀가에 오릅니다.

붕어동호회 회원분께서 월척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얼마나할까?

질문이 있었는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할까요?

매번 출조는 자주하지만 월척보기 참 힘드네요.

잉어마수걸이[70센치]걸기 힘들드시

깊어가는 가을 조사님들 가정에 편안함이

가득하길 기원하면서 모두 대물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