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퇴근후에 100키로의 거리를 신나게 질주합니다 수.목 요일이 휴가 거덩요

가을 황금 잉어 욕심내면서 벌써 물가에 받침대를 설치해봅니다 1시간만에 집에

도착하여 올라가지도 안고서 집사람보다 준비 해논 도시락내지 식수 가지고내려

오라고 합니다(오던중에전화때렷거덩요) 가지고 내려와서 차에실어는 주면서 입

이 퉁퉁 불엇읍니다 주말부부 하면서 집에도 안들어오고 가져 내려오라고 하냐고

투털거립니다 현장 도착하여 셋팅하고 떡밥 시원하게 날려봅니다 잉어 주식 10

대붕어주식 5대 경보기 달아놓쿠서 차에 올라가서 시간을 보니 10시 이젠 이곳

잉.붕 니들 다 죽엇어 저녁은 오던길에 1.000원김밥 두줄 옆에놓고주어먹으면서

왔으니 저녁은 해결됫구요커피한잔 끓여서 커피향을 느낄 새도 없이 딩동 딩동합

니다 붕어틀입니다 어 벌써 축하 인사하고 걷어보니 눈치 새끼 하하 헛웃움한번

치고올라가서 잠을 청해봅니다 한시간간격으로 눈치 새끼들이 잠을 못자게합니

다새벽 다섯시가 다되어서야 조용해서 잠을 청한게 햇빛이 따가와서 깨어보니

8시30분이네요 엉 나먹을 아침생각도 없이 잉어. 붕어 밥만들어서 다시갈아 넣어

주고나니 10시 아침겸 점심 해결하고 다시 낮잠에 빠져봅니다 어제 먼길오고 늦

게까지 셋팅 한 탓인지 오후늦게서야 눈을 떳는대도 그때까지 낙시대는 말뚝입니

다 오늘저녁은 한수하겟지하고 양쪽 옆에서 낚시하시는분들에게 인사를 갑니다

다들아시는 분들이네요 왜이리 입질이 없어요 하니 낮에는 조용하고 저녁 8시

부터 새벽4시까지 입질오고 낮에는 아주 조용하다네요 몇수 씩이나 하셧냐고

여쭈어보니 한분은 조금하고 한분은 하루저녁에 붕어 30이상으로만 스물댓수하셨

다고하네요 속으론 응 오늘저녁 한 열수만 하면 되겠구나하구 서로 커피한잔씩하

고 자리로와서 내밥 붕어밥 준비해봅니다 밥먹고나서 붕어밥 갈아주고 기다려봅

니다 7시 첫입질 어제와마찬가지입니다 한시간간격으로 눈치가 잠을못자게합니

다 새벽세시반 또 딩동 소리에 밥 갈아 넣어주고 돌아 서려니 이젠옆 대에서

툭 잡아당기는데 놓아주지는않습니다 이거 걷어 말어 망설이다 에이 그래도

낚시왔는대 건드리는 대는 걷어봐야지 하고 릴대를 잡아드니 제법 묵직합니다

엥 왔구나 하고 릴링을 하니 제법 쓸반한 붕어한수 올라옵니다 후레쉬 불빛 아래

서 줄자갇다대니 36입니다 응 이런놈으로 몇수만 더 올라오너라 마음속 다짐

하고 차로 돌아와서 잠을 청하니 또 난리부르스 입니다 요놈의눈치 눈치도 없이

올라오냐 이젠 짜증이 납니다 이런 낮과밤을 다섯번이나 지샜습니다 이렇케

한 조과는 붕어 두수(35이상) 잉어는 얼굴도 보지못했읍니다 만은 하고픈 낚시

맑은 공기 원없이 즐기다온 낚시였습니다 이곳은 아직 단풍은 들지안았구요 이젠

휴가도 다썻는데 어케 황금 잉어 잡을수있을련지 이젠 주말 만을 기달려

봅니다가을 황금 잉어 얼굴보는 그날까지 쭈우욱~~~~~~낚시는 계속 이어집니다

다음 신고하는 그날까지 안녕들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