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9일 답사 내용입니다.
토요일 오후 퇴근후 목적지에 도착하여 보니 자리가 없읍니다
우선 물가와 차량이 가깝고 대낚꾼들에게 방해가 되지않을곳을 찿다보니 제방권가까이 와서 짐을풀고 투척하니 오후 6시반이 지나갔다
우선 5대를 집에서 미리얼려온 떡밥을 투척하고 얼마후 옆에계신 조사님이
여기는 수심이깊어서 낚시가 안되니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기는것이좋겠다고 하면서 2군데를 알려주신다 맘이급하다 해는 저무는데 자리를 옮기잖이 적지않게 고민이된다 그래옮기자 대충 PVC 포대에 릴,받침틀 릴대 바늘(종이컵에 담음) 첫번째 장소는 논길에서 골자리보고 투척하라고 했는데 가서보니 낚시꾼들이 논길에 쓰레기등 농사에방해가되다고 그런지 나무를 베서 논길을 막아논 상태
2번째 장소는 먼처음 자리를 잡으려고 한곳인데 대낚하신분이 자리를 잡고 있어 반대편 쪽에서 투척하다가 옆조사님이 알려주신곳인데 지금와서보니 철수하고 비어있다 얼려온 떡밥이 9개중 5개는 이미사용했기에 4개중 1개가 산탄이나서 3개만 투척
같이 낚시하자고 한 지인은 자꾸 늦는다고 전화온다
이슬1병만 가지고 왔는데 너무 늦으면 가게도 문을 닫을것 같아서 이슬 2병더 준비후 혼자서 홀짝홀짝 하면서 기다린다(얼린떡밥)
저녁 10이 가까이 지인이 도착한다
이심전심 이러고 할까 지인이 놓친고기 장소가 제가 자리잡고 장소이니 그 잉어 넌 죽었어 지인 3대 저 5대 더 추척 총 11대을 미시일 포대를 설치후 기다린다
같이온 지인 초리대(방울캐미) 끝만 바라보면서 앞전 이 시간대에 입질이왔다면서 그 자리를 못벗어난다 시간은 자정이 넘어가자 전 차에서 잘려고 릴 드랙을 조절후 차에 가니 30분후 지인전화 4번째 릴대에서 방울소리가 났다고 다시 릴대 옆에서 보초슨다 밤 1시 가까이오자 자로 가면서 언제 철수할거냐 하니 새벽2시경 철수 한다고 하길레 그래 한번 잡아라 하면서 차에서 잠
새벽 4시25분경 일어나니 계속 졸립고 안경이 찿으니 보이지 않고 다시 자려고 하니 릴대가 신경이 쓰인다 다시 안경을 찿아서 물가에 가서보니 4번째 릴대에서 줄이 처져있다 릴링해보니 달려있다 천천이 차분하게 릴링하니 70 후반이 물돼지 같은 잉어가 나온다 마대자루에 넣어서 개울가에 돌로 눌러놓았다
위쪽 밭에서 작은개울물에 지인이 잉어잡으면 넣어논다고 깊이있게 파서 돌로 물막이를 만들어 논곳이다
다시 떡밥을 만들어 투척 지인에게 전화해서 자랑할려고 하니 시간이 너무이르다
7 시 물안개 자욱하다 8이후 해가 들면서 낙시대를 접을려고 하니 물기가 많아서
천천히 말려서 정리하자 다시 남은 떡밥 투척 9시경 유일한 슈퍼대1대 먼저 정리
3.6 2대 정리 약 9시반경 큰 잉어가 뛴다 잉어기 뛰는건 처음본다
잰장 릴대 접으니 잉어가 뛴다고 잉어가 뛴쪽 릴 3대만 남기고 장비 정리
먼저 자리옮길대 종이컵에 담아온 바늘이 모두 엉켜서 시간이 만이 걸린다
다 정리 후 남은 릴대 정리 하려고 어느것 부터 접을까 하고 있는데 줄이 하니 옆으로 처진다 약 2초후 잡이드니 달려있는것 같은데 느낌이 별로다
릴링하니 옆으로 달아난다 조심스럽게 릴링후 구경오신 분에게 뜰채질 부탁
체포완료 맘은 급하고 잉어는 움직이고 바늘은 빠지지 않고 한참만에 바늘 분리후 먼저 잡은 잉어와 같이 마대에 넣고서 큰 돌로 눌러났습
지인에게 계속전화 받지않음 장비를깨끗하게 정리후 회사직원에게 증인요청함
왜냐하면 믿지못하고 또한 자랑하고 싶어서 잉어두마리 차에 실고서 급한대로 다려오다보니 고정식 감시카메라 에 걸린것 같다 지인 만나서 같이 건강원에 맏지고 계측은 재대로 못하고 무게만 15kg정도 나옴 건강원에서 다라에 놓을때 떨어져 나온 비늘 기념으로 2장 시진으로 올림 먼저 지인이 놓친 비늘이 100원 동전보다 야간 큰것이 70전후라 추정하고 이번것은 500원 동전과 거의 비늣함
조행기를 보며는 장박 또는 2~3일에 몇마리 못잡는데 저는 1박에 2마리를 잡는걸 보면 프로리그에 참여해야할것 같습니다
이제는 낚시도 자제해야갰다 맘이 편안하고 낚시장비도 깨끗하게 정리해놓았기에
그전에는 낚시장비 정리하려 낚시 같지만 이제는 즐기는 낚시만 해야겠다
9월 날씨가 매우 화창합니다
추석도 가까이 오는데 벌초로 못하면서 한가롭게 물가에 있는게 맘이편치않군요
2007.9.10 충북음성 초보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