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저녁 아는 친우들과 합천 죽전지 향했다
도찰하니 8시경 못은아담한데 기분이 영 썰령하다..
아니 낚시하시는 분이 한분도 안계신다..
아 뿔사 아니다...
못입구로 진입하려고 들어가니 막혔다 못까지는 500미터도 넘는것 같다.
에이 거시기 돌아나가자 차가 3대나 들어가 후진하는것도 영 만만한게 아니다.
전화가온다 삘리릴리 꼴통 풍류남이다 어디있노 한다 죽전지라니 거기 작년에 흙탕물이들어가 못이 거의 막혔다한다..
아 오늘도 거시기구나 만만한게 홍어 거시기라고 합천이나 가자 개잡은데는 합천밖에 없다..도착하니 9시가 넘으것 같다..
자리가 없어 옆에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5대 만 장착하고 무선경보기 성능점검하니 경보기 성능이 아주 좋다 한150미타 되는것 같은데 실험하니 아주 정겹게 디===이==동 한다 기분이 마이 좋아..푸하하아.
짐있는데 올라오니 벌써 술판이다 셋이서 3병에 되병 반은 먹었다..
풍류남에게 전화해서 위치 확인하고 술한잔하고 있으니 풍류남이 올라온다 한잔하라 하니 끝까지 먹지않고 하는 말 오늘도 완전히 꽝이다 한다...
아 거래도 거렇지 헛말이라도 오늘 되겠는데 하면 누가 잡아묵나 직이나..
내가 생각해도 그런것 같다..몇잔하고 내려가 조황을 물어보는데 붕어입질이 왔다.한 25에서 27정도 되는것같다 ..조황에 대해 묻고있는데 릴이 휘청한다
후라쉬를 비추어주니 좌우로 치고 나간다 잉어다 분명 잉어 나온는데 보니 한35정도 되는것 같다.
원지 먼가 될것같은 기분이든다 올라와 소주 몇잔더 먹으니 소주가떨어졌다
2시가까이 된것 같은데 차를 몰고 소주사러간다 차에서 한숨자고 나오니 아지까지 4명이 두자무이 한다 5시된것같다
내러가 보니 릴은 그대로 ...
백숙 끓어먹어니 7시 친우들이 철수하고 혼자 있으니 갑자기 배가아프다 환장하겠다 자리는 마땅하지 않고 설상가상 아주머니 한분이 실실 걸어 온다 미치겠다 뛰지지 걷지도 못하겟다 아주머니 지나가고나서 애라모르겠 체면이고 머고 뒤지겠는데 휴 살았다 1초만 늦었어도 거시기 할뻔했다 이런 된장 휴지가 없네 애라 모르겠다 양말로 뒷정리 하고 철수를 시작 집에오니 마루라님이 양말 한짝 우에노한다...한참 머뭇거리니 쳐다보며 우쩨는데 한다 ..어어어 떨어져가 내 비릿다 햇다 마누라 그라머 다 내비리지 한개는 머하러 가왔노 한다 요즘 짝째기 신는기 우행아이가 다음에 한개 사와가 짝째기 신어마 된다 했다 우헤헤.여러분 술은 적당히 .....항상 행복하시고 대물하시길.....감사함니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