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저녁 8시경 가까운 분과 경천호 출발
구미의 수퍼대님이 토요일날 들어 온답니다
스카이님의 전화가와서 포인터을 가르쳐 줌니다
밤에 도착하여 몇군데 들렀다가 4월23일 영주어르신이 하신던 장소로 마음먹고 그자리에 전을 펼침니다
소주 2병 정도 마시고 잠이 듬니다
아침5시30분경 잡은 놈임니다
다시 대구로 내려와 회사일 보고 있는데 입질이 왔는데 놓쳤담니다
조금 있으니 다시 입질 왔는데 놓쳤담니다.
마음이 급함니다
다시 대구서 문경으로 달림니다
차는왜이리 안나가는지..
도착하니12시 정도 백숙하고 소주 한잔먹고 다시 기가림니다
조금있느니 슈퍼대님이 도착함니다
다시 소주한잔..
풍류남님이 전화 옴니다 ,,자기두고 갔다고 꽝일람니다
60에서65한놈 잡았다 하니 배 아파함니다
아무래도 화장실 몇번 갔지 싶슴니다

저녁에 또 소주 술이 마이 취하는것 같슴다
텐터에서 자고 있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님니다
아...깔꾸리 살려 하는데 잉사님 전화가 왔슴다.
전화가 문제가 아님다 텐터 경천호에 빠질라 캄니다
워낚 튼튼 하게 쳐놓아 그래도 버티었슴니다..
잉사님 죄송함니다,,전화 받을 정신이 아니라 술은 취하재 바람은 불재
나와 보니 슈퍼대님 낚시대가 장난이 아님니다..그야 말로 전쟁영화 폭격 맞은것 같슴다..
다시 한숨자고 일어나니 3시30분경 다방에 갈려고 올라가니 슈퍼대님이 차안에서 영화보고 있습다,, 같이 가자고 하고 다방에서 차마시시고 나오는데 슈퍼대님이 들어 옴니다..지가 봐서는 지는 멀쩡한데 지가 술이 아직 덜깬것 같슴다
다방에서 돌연사한줄알고 들어 왔담니다..하하하하하 아직 그나이는 아닌데
슈퍼대님 제발 술 적당히 드시고 낚시하세요,,,이거이 왠 낚시는 뒷전이고 술이 먼저니 올해 안에 빨개이라도 잡기는 영 거시기 한것 같슴다''일마치고오니 줄이 쳐져 있슴다 대를세우고 릴링하니 있슴다 옆 대를 걸었슴다 지인을 깨움니다 한참을 당긴 줄이 터졌슴니다..아 허탈함니다..한 3미터는 대는놈 같슴다..이것을 민는 사람은 없겠죠
아침이 밝아옴니다
다시 새마을 운동하고(릴 20대 교체 제릴과 지인릴 각각 10대씩) ..기다림니다.
슈퍼대님도 새마을 운동하고 대기..
8시경 입질이 왔슴다..
실실 걸어낸놈 임다..한 5 미터는대는 놈임다..푸하하

날씨가 너무 좋슴다.물이 한30에서40센티는 빠집니다..
오후 3시경 철수하고 무사히 귀가 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