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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만하고 왔습니다.(경주조행기) (6)

02007-05-14 00:00:00조회수 : 1,129작성자 : 무지개



경주 간다고 전날 준비... 비가 와서 울산가서 집사람 친구집에 아이와 내려 놓고 다시 경주 양남으로 출발 비는 계속오고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그림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무거운 짐을 계곡을 타고 상류로 접근 .. 자형들은 들대로 붕어를 잘 잡아 냅니다. 밤에 입질이 오겠지 생각하고 기다립니다.

9시경 자형이 40센지급 장어를 잡아냅니다. 텐트 속에 들어가 잠을 청하니 바닥냉기가 올라옵니다. 기온도 많이 떨어졌고요. 아침8시까지 입질이 없어 접고 왔습니다. 기대를 엄청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대물들 잡으면 넣을려고 돌을 쌓아 개울을 막아 놓고 했는데,,,

결론은 어느 저수지라고 고기가 물어야 된다는 겁니다. 양식이 아니고는요. 다음은 장마끝나면 한번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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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천마

    답글

    경치한번 죽여주네요..^^* 언제 저런곳에 밤낚시해볼까요?? 마누라 ㅗ회사 둘땜시 죽겠네요... 경치한번 멋들어지네요.

  • 깔꾸리

    답글

    고생하셔슴니다,, 바람안불었는지요 ..지는 경천호에 빠져 죽는줄 알았슴다,,언제 물가에서 함 뵈요..

  • 한가람

    답글

    저수지가 아주 깨끗해 보입니다. 담에 가시면 틀림없이 대물 하실겁니다.^^

  • 산소

    답글

    풍경이 정말 멋있군요? 담에 저도 같이 데려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 달빛사냥꾼

    답글

    텐트 바닥 냉기 차단은 빨래판 메트를 이용해 보세요/1인용 약 13000원 정도 안방처럼 텐트속이 편합니다/가급적 동계용으로 사세요 두께 2센티 이상 나오는것이 제 역할 합니다

  • 잉어아빠

    답글

    담에 다시 도전 하시어 대박 한번 터트리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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