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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산 용소지 (6)

02007-05-08 00:00:00조회수 : 2,016작성자 : 깔꾸리

5월5일 아침 6시30분경 용소지로 출발
용소지 전경 못은 참 아담하다

도착하니 들낚하시는분만 여러분 있음
들낚자리를 피해 릴을 장착하고 사가지고 간 김밥으로 소주 한잔하고
닭 3마리 잡아서 푹고아 소주 몇잔하고 떡밥함갈아주고
밤새 꽝
좋아 하실분 많을거 같아
5월6일 아침 자리를 비우고 오니 붕어 30에서35정도 되는놈 한마리 잡아 놓았음
백숙으로 아침겸 해장하고 있으니 다시 릴 끝이움직인다
줄이 확 쳐짐 왔구나 싶어 당기니 붕어 25에서27정도.
더이상 입질이 없다
오늘도 꽝이다
전화온다 어디. 노 . 성산..고기 잡았나 . 못잡았다.니는 고기 없는데만 가나..
고기는 쌔빌 났는데 안잡힌다.. 여기도 밤새 고기 알까는 중이다..전화 끊자..
보리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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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9822

    답글

    화창한햇빛을 벗삼아 자연을 느끼면서 쇠주하는 기분도 낚시의 매력이죠..그것만으로도 낚시는 좋습니다.저는 꽝쳐도 그런기분과 그런환경속에서 있었다는것만으로도 좋더군여.좋게생각하세여^^

  • 잉생잉사

    답글

    우히히 꽝치셨으니 위로를 드려야 하나 솔직히 기분 좋다고 말씀드려야 하나.재밌~당.

  • 잉어아빠

    답글

    김밥에 쇠주한병 달구 고아서 쇠주 두병 아침 해장에 쇠주 한병 도합 네병 저보다 한수 위 십니다, 달빛님 저도 천적 한분 생겼습니다 하하하하 (깔쿠리님 버전)

  • 한가람

    답글

    제2의 달빛님이 될 것 같은 예감이...ㅋㅋ

  • 달빛사냥꾼

    답글

    ㅎㅎ 여기도 천적이 한명 생겼네요 축하합니다 깔꾸리님. 천적 생긴거...ㅋㅋㅋ

  • 슈퍼대

    답글

    깔꾸리님은 언제 잉어 잡으실라나??? ㅎ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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