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월13일 잠못이루는밤
퇴근하고 일찍자자 마음 먹고 잠을 청하니 눈앞에 내일 그려진다
누구를 만날것인가 누구를 볼것인자 과연 대구촌놈이 올라가는데 반기는 줄것인가 가서 벌줌하게 있다가 오지는 않을가 무척신경이써이는 밤이다..
9시경 잠을 청한다 다행히 일찍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잠을 잤을까.
일어나니 1시30분이다 ,아카다에게 전화할까 망설이다가
다시 잠을 청한다 .잠이 온다는것이 이상할것이다
뒤척이다가 시계를 보니 2시10분 아카타에게 전화하니 벌써일어났나한다
2시50분까지 집에 오라하고 이것저것챙기니 2시50분이다
짐을 챙거내려가니 벌써 아카다의차가 집앞에 와있다
회사에가 다시 이것저것 챙겨서 출발할려니 3시가넘었다
수퍼대에게 전화하니 전화가 없어 출발햇다 한다
중간에서 만나자하니 천천히 가겟다한다
기본 140이상 발아 따라갔다 한참을 달렸을까 충추 휴게소에서 만나자 한다
이미 수퍼대와는 이연이있다 경상도 번출때 뵙적이있다
충주 휴게소에서 만나니 얼마다 반가운지 눈물이 날것같다.
라면과 우동을 먹고 출발
우여골절곹에 동이리도착하니 여러분이 이미와 계신다
정말 반가우면서 벌쭘하다 말을건내야하나 말아야 하나
인사를 받고 청하고나니 할결 마음이 부드로워진다
진짠 처음만나는 분들이 아니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분이다
말을건내는 사람이나 말을 붙이는 사람이나 다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다
마음이 느무 편하다 정말 기분이 쬐진다는 말이 이럴대 쓰는말이듯핟라
정말 기분 죽인다
먼길을 같는데 피곤한 느낌이들지않는다 경치도 촣고 술도 좋고 사람도 촣다
그래도 낚시는 해야한다
한강받침대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낚시를 펼려니 이건아니잖아
2대만 펴고 승부를 하자
대를 편승하고 쇠주한잔하고 내려와 떡밥을 갈려고 하니 옆 낚시대를 끌고간다
얼런달려가 후킹후 릴링하니 먼가 묵직한 느낌이 너무 좋다 한5분정도 실랑이후
이젠 걸었다쉽어 ...잡았다 하고 소리친후..릴링하느눈간 줄이 끈이졌다 감은후보니 끈어진게 아니라 매듬이 풀렸다...아 오호 통재라.. 내것이아니다...
낚시는 이제부터시작이다 1시간마다 떡밥을 갈아주었다..
결국 그놈의얼굴은 보지 못했다
아쉽지만 너무나 소중한 출조였다
다음은 지가 기억하는 소중한 분들이다 (기억못해도 이해죠이 잉잉)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글으로 나마
먼저 저의옆에서 낚시하신 총각 황금물결님
충청도 말씨의 곡사포님
술을 좋아하시는 잉어아빠님 (청소는 집에가셔하셔요 호호0
이스타나에 각종장비의 잉어와 춤을님
콘돔사건의 한가람님
빠가사리 잡으시는 로또 대박님
젊은부부의 콜라텍님
노대리님
해질무념오시고 위로가신 잉어제비님
션글라스써신 앙마님 (너무잘생겨쎳어 앙마 닛내임이 안어울려)
대구가고향이신 제5사나이
얼라댈고오신 청산유수님
겨울비님보니 윤종신생각낙슴다 (윤종신보다 훨신 잘생겼심데)
잉생잉사님
총무보신 제임스님
정말 다시한번 뵙십심데
너무보고싶은 달빛사냥꾼님 아쉽네요
스카이 9822님
그리고 수퍼대님
친구 야동 아카다
소중한 추억 영원히 가슴 가득히 고이고이 간직하고 싶슴데.
고맙 슴니데 ..경상고 사나이 깔꾸리가
2007년 4월17일 저녁.
잉어나라 회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