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25일 삼합으로 단독출조 하였습니다.
토요일 오전 8시쯤 출발하여 10시쯤 목적지 도착합니다.
주위엔 아무도 없고 비가 아직은 부슬부슬 내리고 라디오에선 서울쪽은 비가 오다 안오다 한답니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장비 세팅을하고 우선 글라스3.6대에 지렁이를 하나 던져놓습니다.(첫번째 사진) 비는 그치고.... 또올지 몰라 슈퍼대4.4(초리대 가이드를 파워RX4.8대용으로 바꾸면서 10Cm정도 잘라냈습니다.) 3대만 핍니다.
담배 한대 피우고 경치 구경하고 있는데 왼쪽하류 50m정도 연안에서는20m 쯤에서 잉어들이 표층에서 놀더군요 좋은소식인지 나쁜소식인지는 초보인제가 알길은 없고... 그냥 점심을 라면으로 해결합니다.
이번에 파워라인줄과 써픽스줄을 장만했는데 테스트 해볼겸 케스팅연습도 하고
2대를 마져피고는 담배 하나 피우고....시인성은 써픽스가 죽이더군요 강도는 걸어봐야 알수가 있을것 같고...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혼자 쓸쓸히 외로운 밤을 보냅니다.
다음날 새벽 5시쯤 떡밥을 갈아주고서 12시 까지 놀다가 집에 왔습니다.
삼합의 최대단점은 청태가 많다는거 참고하세요
ㅎㅎㅎ 이상 출조 조행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