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를 생각하며 부푼 맘을 안고 마눌님과 토욜날 저녁 다섯시 반경 홈 그라운드에서 출발 목계다리에 도착하니 어라 소문이 난건지 나의 사격장엔 만원사레 하는수없이 위쪽으로 돌진 다리를 지나서 뚝방길로 한참을 흔들거리며 가다가 정착지 발견 헌데 사륜이 아니면 물가엔 어림도 없다
하는수 없이 오십 미터가량 장비를 운반키로 작정하고 마눌님이랑 열심히 날라놓고 사격 개시 열개를 디립다 쏴놓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나니 세상이 똑바로 보인다 커피한잔의 여유와 더불어 식후 연초는 불로장생이라 하여 한데 쭈`````````욱 빨고난후 사격장 점검후 낭랑 십팔세```````````````


어느덧 열한시가 지나 자정이 다가오니 .구 .대 .목 .소.가 연발로 ``````````입(구) 큰(대)눈(목)작을(소)````(일명;하품)
잠을 청하는데 경보발령 시간을 보니 열두시 사십분 오륙십 미터를 먼나게 자갈밭을 뛰어가 릴링시작 어라 다다닥이 아니라 투```욱 ```투욱친다
지금까지 내경험으로 봐선 다다닥은 발갱이에서 부터 칠십중반정도 투욱. 투욱은구십에 가깝꺼나 그이상이다 일명 .대. 물.야밤에 마눌님한테 소리쳐서 뜰채 준비 하라고 하면서 열심히 릴링하여 이삼십 미터에 도달했는데 느닷없이 목줄이 목줄이 목줄이 툭 .에라이 ㅅ 일백이상을 사격 해서 겨우 손맛만 느껴 보고 잉식인지 잉순인지 얼굴도 못보고,,,,, 아무 생각없이 한참을 멍 하니섯다가 그대로 두고 취침에 드는데 눈앞에서 그려지는 대물환상 미치겠더만요 잠은 안오고 이리뒤척 저리뒤척이다가 날밤 새고 승질나서 철수 했음다 아침 여덣시경
멋진 조행기를 박을려고 했는데 이번조행기는 영 ,,,,,
닉네임이 수명이 다했나 십기도 하고 담주에 한번더 도전해보고 아니면 닉넴 바꿔야 겟음다
우쨌든간에 릴낚시 하시는 모든 조사님 들 대물만 만나시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 하니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십쇼
이것으로 닉넴 .운 .좋은이의 조행기를 마침니다
어복이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