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10일 낚시하러 다녀오는길에 단양상진대교,삼탄,목계대교
이렇게 들러 조황을 알아봣습니다.
* 단양은 동네조사 2분이계셨고 한분은 붕어 손바닥사이즈 2수랑
눈치 한마리 정도하시고,다른분은 꽝입니다.
* 삼탄은 동네조사 한분계셨고 들어오신지 얼마안돼 한수도 못하시고
* 목계대교 밑에서는 꾼들 내~다섯분이 계셨는데 눈치여러수 하신것같고
한분은 일요일 오전에 70중반정도 하셨는데 아시는분이 산모용으로
가져 가셨다합니다. 제가가는순간 한마리 끌어올리시는 중이였는데
55~60정도되는 발갱이 한수 하셨습니다.
이분이 PowerRX CARP대를 사용중이시길래 여쭤봤더니 "운좋은이"님이셨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좋으신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그 발갱이를 저한테 선뜻 내주시고 방생 싸이즈라 고민좀하다가 이달말에 저의 둘째가 출산예정이라 염치불구하고 받았습니다.감사했습니다.
저도 나중에 잉어많이 잡으면 필요한분들께 아낌없이 드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조황은 완전꽝입니다 히히히, 어디냐구는 묻지마세요 창피합니다.ㅎㅎㅎ
잉사님,겨울비님,손오공님,손오공님의 형님,형님의 친구분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제가 초보이고 숙기가 없어 아직 서먹서먹 합니다. 말수도 적은편이라....
급하게 짐챙겨 도망나오느라 라면몇개랑 햇반만챙겨와 부실해서 내놓지도못하고
염치없이 식사대접 잘받았습니다.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올해는 개인적인 일로 출조가 더이상 힘들것 같구요.
가을 납회때 잠시들러 여러회원님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잉사님 제핸폰이 고장이라 여기에 글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