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잉어나라에 가입해놓고 오래도록 많은 회원님들이
글을보면서 공부하고있던 넘입니다..

장비를 아직제대로 구입못하고 집에있던 릴대를 가지고 하고있는데요..

장비를 제대로 구입할라니 요즘 재정문제로 T_T

암튼 릴3대 가지고 친구놈과 함께 집에서 가까운 강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그날따라 참 많은 분들께서 낚시를 하시더군요 자리잡느라 많이 걸었어요^^

잉생잉사 떡밥을 써볼 기회다 싶어서 자리를 잡고 릴을 던지는순간

떡밥은 떡밥대로 바늘은 바늘대로 날라가더군요 공중분해 흘흘..

초보 티를 팍팍내면서 친구놈 덩달아 던져봅니다 똑같은 공중분해..

우리가 이렇게 해서 날려먹은 떡밥이 엄청나죠 헐헐~

그것도 조금식 요령이 생기더군요 암튼 투척성공했지만 멀리 날리지는

못했습니다..

다른분들 조과도 볼겸 한번 돌아보기로하고 가보는데 다들 잉어낚시를
하로 오셨는지 잉어나라에서만 보던 장비들을 거의 가추고들 낚시를
하시더군요 헐헐 부럽쌈.. 하지만 조과가 별로 없더군요 ...

아무래두 오늘은 공칠거라는 생각에 투척해놓공 1시간정도가 지났을까

초리대가 혼자서 쌩쇼를 하더군요 깜짝놀라 들어서 당겨봅니다..

떡붕어 28짜가 나오네요 헐헐 기분째집니다^^

그이후로 조과는 이러했습니다.. 떡붕어,참붕어 합: 28수

잉어 40~50짜 2수

우앙 다음날 아침 다른쪽 조사님들 조과를 보러 갔는데 붕어 5수정도

잉어 2수정도 더군요...

저는 던지면 바로 입질이 계속적으로 오던데 그분들말로는 입질이 잘안온다
더군요..

이것이 잉생잉사의 떡밥의 위력일까요...^^

암튼 처음 하는 낚시에 탈도많고 재미도있었습니다..^^

다음에 장비를 제대로 갖추게되면 잉어나라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출조를

해보고싶네요^^ 처음 글적는게 조행기지만 별로 볼게 없죠^^

암튼 너무 잼있고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