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장비싣고 두무소로 출발도착하니 강물넘침 더위에 허헉대며 다음목적지삼탄으로출발했다.운동장식수대앞 낚시하시는분몇분계심.[조황없음]정말이지 살인적 더위에 강물에 몸을담그며 낚시하는 낚시꾼에 모습을보니 장비를 풀엄두가 나지않음 다시 괴산으로 방향을 돌려 괴산댐포인트에 텐트와장비를풀고그자리에넉다운 그냥잠이들었다 8월5일 아침일찍 일어나 절벽과소나무사이포인트 장타풍덩땀은 비오듯함 그자리로차타고 계곡으로돌진 30분물을 담그고 다시 진지로 돌아옴 조황소식 간간히누치만 방생 초저녁에 반가운분이 오셨다 6월에장어왕을 석권하신 수원망포동에사시는 조사님 자리를 둘러보고 월악권으로 가신다고함 섭섭아쉬운 마음으로 그분이 그렀게가셨다 [다음에만나시거든꼭하룻밤이라도같이보내시지요)8월6일 그렇게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짐을챙겨 월악으로향했다 북로리만수 날씨헉헉 전화밧데리는방전 끝내못찾고 조사님도없고장박하는분을만남괴산댐에대해만큼은 자기처럼아는사람이없을거라고함 커피한잔의 여러이야기나누고다시차를돌려 괴산댐으로 텐트장비를풀고 포인트장타 풍덩역시 기다림의연속 8월7일더위와싸우며 기다림의연속 진짜돈준다고하라면안할꺼야 야간투척시바위틈에 까치살모사머리를 꼿꼿이들고 노려봄[옆허리치기격타]그냥놔줄걸 너무더웠놔봐요 살생하지맙시다 8월8일 내일이 복날이라철수했읍니다 그냥그렇게,절대8월에는낚시안간다하면서그렀지만재미없는조행기를쓰며강물이또그리워지는것은무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