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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수지를 다녀와서... (2)

02006-07-10 00:00:00조회수 : 1,285작성자 : 잉어킬러

안녕하세요 7월8일 부터 9일까지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내가 저수지 물이 많이 낮아 져 있습니다.

릴 8대 걸고 잉생잉사님의 떡밥을 사용했는데 조황은 꽝.....입니다.

심심해서 대낚시나 해보자 하며 대낚을 폈는데 6~7 치급의 떡붕어와 토종붕어의 입질이 있었습니다. 잡어들이 극성이라 좀 짜증이 나긴해도 하루 아침부터 오후까지 해본결과 대낚시 2인기준으루 20여수 정도는 나옵니다. 씨알이 자잘 하긴 합니다.

결론은 아직 아마..가을이 되기 전까지는 힘들듯 싶습니다.

참고로 내가 저수지 공사를 해서 가운데 보다는 제방 주위가 수위가 더 깊습니다. (현지인에게 들은 사항)

그리고 안내인 안친절 합니다.... 머가 그리 바쁜지 표끈고 바로 가더군요...

잉생잉사
답글

고생 하셨습니다.다음번에는 꼭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물레방아
답글

2년전에 갔을때도 표받는 아저씨 불친절하데요...금욜 밤10시 도착했는데,, 그 밤중에 와서 돈받아가데요...첨엔 동네 깡패인줄알고 얼마나 놀랐는지...암튼 손맛은 지데루 보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