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기간**
2006.5.19~5.30까지 11일간

**장소 충주호 높은다리**

**고문님께서 출조날인 5.19일 오후에 충주호 높은다리에 도착 하셨을때는
현지민께서 막 잉어의 입질을 받아서
80중반짜리 잉어를 꺼내고 있는 상황 이었습니다.
높은다리 포인트는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굵은 씨알의 잉어가
몇마리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고문님께서 낚시를 시작한 5.20일 부터는
한풀꺽인 조황을 보였다고 합니다.

고문님은 총8대의 낚시대로 낚시를 하였으며
조과는 잉어(발갱이 포함-잉애빼고) 11~12마리 정도입니다.
최고 씨알은 80대 초반이고 그다음 씨알은 80정도이거나
조금 안되는 씨알이고 그 밑으로 해서 발갱이까지
10마리 정도입니다.

가장 큰 씨알인 80대 초반 잉어는 도둑 맞았고
그 다음으로 큰 씨알은 푸대자루의 자크가 고장나서 탈출했습니다.
나머지 잉어는 제 주위 사람이 약으로 쓴다고 하기에
제가 2006.5.28일날 가지고 왔습니다.

높은다리 상황은 고문님이 낚시 하시는 동안 보통 5~6명이 장박낚시를
계속해서 했으며 토탈 15~16마리 정도의 잉어가 올라온 듯 했습니다.
이중 열한두마리는 고문님 조과이고
최고의 씨알은 현지민께서 잡으신 80중반 씨알입니다.

현재 충주호 높은다리는 봄 호조황은 거의 종료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