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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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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5-07-15 23:20:27조회수 : 558작성자 : 잉사

지난 주 출조한 내용입니다.

구암동산으로 달려가니 동네 사람들이 다슬기를 줍고 있습니다.

모처럼 <잉도사 차효규> 아우와 조우하기로 약속하고 대성리로 달려갑니다.

가는 중 엄청난 폭우가 내려 잠시 차를 정차한 후에 비가 좀 그친 후 구암동산으로 달려갑니다.

병철(잉생잉사)씨가 낚수했던 그곳에서 며칠 꽝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두분이 지렁이 꿰서 낚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열대를 원투했습니다.

저의 일행은 장어낚시를 했으나 메기 두마리가 나왔습니다.

저의 장비입니다.

며칠 있었으나 눈치 한 마리도 못잡았습니다.

이곳 <대성리>의 물살은 양호한 편입니다.

<전북리 비행장>은 40호도 물살에 밀리고, 이곳 <대성리>는 20호 정도면 괜찮습니다.

<가정리>는 15호도 안 밀리고, 가평 서천리는 30호는 되야 괜찮습니다.

하여간 눈치 한 마리도 못 잡아보기는 처음 인 것 같습니다.

꽝 조행기도 올려야 된다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