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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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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14-05-31 12:34:50조회수 : 463작성자 : 호랑나비

5월30일(금요일) 오후 6시 반에 일을 마치고 열나게 달려 도착해보니, 뽕나무 오디가 맛있게 익었습니다. 떡밥 투척하기전에 먼저 오디로 배를 채우고 낚시가방을 옮겼습니다.

낙동강 입니다. 잉어들이 제법 놀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이번 하루 저녁동안 잉어의 조과 이며, 두마리나 올렸습니다.

큰 놈 사이즈 입니다. 90이나 되네요 27점짜리입니다. 히 히 히 ....

작은 놈입니다. 70이 넘네요, 3점 짜리입니다.

이번 조과의 총점은 30점입니다. 이정도면 1박 낚시 치고는 성공입니다. ㅎㅎㅎㅎ

작은 놈은 놔주니까, 뒤도 안보고 달아났고요. 큰 놈은 놔주니까, 정이 들었는지 가지도 않고 쳐다보고 있네요, 가라고 손으로 밀어도 한참동안 안가고 미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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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0 19:04:45 답글

밀양쪽인거같아요^^
강태산!!!
2014-06-06 10:28:49 답글

대물 대박 축하드립니다.
열반
2014-06-03 08:49:06 답글

오디가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안이 농축되있어 그렇게 좋다네요.
게다가 석자 손맛도 보시고 축하드립니다.
미쵸
2014-06-03 07:12:32 답글

석자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향어
2014-06-02 11:09:37 답글

축하드립니다
깔꾸리
2014-06-02 08:55:15 답글

축하축하드립니다 90센티가 자주 올라오내요 낚동강에고 대물있내요
아아 이제 핑게거리 없어졌습니다
총무
2014-06-01 19:08:00 답글

왕언니 축하 드립니다.대물인데 최대어 후보로 오르지 못하는게 아쉽니다.
저도 다음 부터는 오디부터 따먹고 낚시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메타
2014-06-01 15:06:24 답글

큰잉어 옆에 막걸리...막걸리에 취한 잉어처럼 보입니다.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