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초겨울이면 잉어의 입질이 살아나는 충주의 이화예식장 앞 포인트
2004.11.20일 이른 아침에 그곳으로 달려 갑니다.
작년 이맘때쯤 주말낚시에 잡은 두마리를 생각하면서...

이화에식장 앞 포인트 진입로 입니다.벌써 많은 꾼들이 장박중 입니다.




제가 자리한 곳 이고 토요일 아침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이곳에 자리했으나 이놈의 잉어들은 어디 갔는지
다른 분들도 마친가지고


현지꾼들의 낚시대 배열 입니다.
서울 신림동 사시는 이사장님 입니다.
부부가 같이 다니시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습니다



또 다른분의 낚시대 배열



서울 약수동 사시는 분의 낚시대 입니다.저와는 올해 초여름 소양호 추곡에서 한번뵈고 이곳에서 두번째로 만났습니다.
지난 10월에 충주호 단청교에서 90짜리 잉어를 낚은 분 이기도 합니다.
하루 이틀후면 강원도 양양으로 황어낚시를 가신다 합니다.



ㅋㅋㅋ 쪽팔리지만 저의 조과입니다.
그래도 비늘 달린 놈입니다.



지난 토요일하고 일요일에 이화예식장 앞은 전멸 했습니다
꾼들은 많아서 자리가 없는 편 이었고 다들 열심히 낚시 하시는 모습이었으나
바라던 잉어는 보이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얼마후 다시 입질이 살아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확히는 몰라도 분명히 잉어의 입질이 예상되는 곳 입니다.



돌아올때는 이렇게 깔금하게 정리하고 왔습니다.
100리터 짜리 충주 쓰레기 봉투는 1300원 입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