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나라 번개모임 후기

일시 : 2005년 6월 29일 629선언일이라고 하던데...

장소 : 오비맥주 본사 1층 훌륭한 바에서

등장인물 : 총 13명
청산유수와 꽝맨은 주인장
잉생잉사, 잉털, 신주호,제임스,토토,자연사랑,황비홍,장태훈,잉어초보,발갱이,제5의사나이,

잉어나라 모임은 물가에서 하는데 봄조황도 다 끝나가고 잉어덕담을 위해 서초동에서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처음뵙는 분도 있고, 오랜만에 뵙는 분도 있고, 이제 잉어사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시겠다는 분들도 있고 맥주 원없이 먹고 즐건 시간 갖다 헤어졌습니다.
차린다고 차렸는데 맛나게 들고 가셨는지 모르겠군요.

참 정출을 조만간 한번 하잔 얘기가 있었구요. 종합적인 의견청취후 잉생잉사님이 공지하도록
하신답니다

이제부턴 사진을 들고 설명하죠.



왼쪽분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제 5의 사나이, 고향은 대구라고 하시네요. 일명 대구꾼,
"잉어가 미쳤어요"란 조행기를 보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우측은 그 유명한 잉털님, 그런데 잉어털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잡아본 적이 없어서...ㅠㅠ




이분들도 처음 정체를 밝혔습니다. 예비회원 잉털님과 같이 근무하는 신주호과장님 황비홍님과 같이 근무하시는
장태훈과장님, 노래 잘 하신다 하는데 망년회때 함 들어봐야 겠군요.



왼쪽부터 잉생잉사,제임스,토토
제임스님는 처음 뵈었네요. 제임스님은 가족동반 낚시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잉어에 큰 뜻을 없어 보입니다.
덕담 " 제임스님이 편의점에 뭘 사러갔담니다. 그런데 점원이 한참 쳐다보더랍니다. 제임스님은 뭐가 뭍었나
싶었다...나중에 화장실에 서서 있는데 명찰을 달고 있었다나....영어나라(잉어나라) 제임스. 아마도 점원이 생각하길
영어나라 동호회의 제임스니까 한국말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토토님 오랫만에 등장하셨습니다. 비단잉어님과 흡사하게 생겼다고 하시는데....



왼쪽부터, 황비홍,청산유수,꽝맨
황비홍님은 필명은 이제부터 꽝맨으로 하고, 꽝맨님은 두마리 해서 필명을 두마리로 하기로 했답니다.
꽝맨님은 두마리 잡은 이후로 엄청 많은 여유가 생겼답니다.



왼쪽부터 제임스,두마리,잉생잉사



왼쪽 잉털, 우측 발갱이
어제밤 잉털님이 드뎌 잡았습니다. 발갱이를......ㅋㅋㅋ 크기와 빵이 아주 좋습니다.
발갱이님이 요즘 낚시를 못다시셔서 그러지 다님 장타로 삭 죽인다나....



왼쪽 발갱이, 우측 잉어초보
잉어초보님은 처음 뵙는군요. 키가 엄청 큽니다. 상진대교 80다마 잉어 작아보이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많은 얘기 못하고 헤어졌네요. 담엔 옆자리에 앉읍시다.



화팅사진....
왼쪽부터 장태훈,황비홍,청산유수,두마리(꽝맨),잉생잉사,제임스,
우측 끝에서부터 토토, 자연사랑,제5의 사나이,잉털,발갱이,잉어초보



왼쪽 토토, 우측 자연사랑,
정신적인 지주를 구축하는 분덜 입니다. 최근 뜰채 사고낸 분은 우측분...ㅋㅋㅋ 중량천에 뜰채가지고 가는 사람
어딨나?



토토님 오랜만입니다. 한잔 받으시오.....



좋아~~



황비홍님 졸리나 봅니다.



잉털님과 신주호님


반가왔구요. 다음엔 더 많이 회원분덜 모여 좋은 덕담 많이 나눴음 좋겠습니다.
즐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