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는 현재 물이 많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5월28일 아침 9시 - 첫 떡밥질을 합니다.

토요일 오후까지 응답이 없네요.

나쁜 스키들 다들 어디 간거야.

▲토요일 저녁 두번째 떡밥질을 하고

 일요일 새벽 2시경

지랄하는 무전어신기

혼자 릴링하고 혼자 사진 찍으니 잘 안나오네요. 

▲잠시후 올라온 녀석

  요즘 이곳은 던지면 나옵니다.

  씨알도 굿 85cm로 시작합니다.

 9점짜리

일요일 낮도 별이없이 지나가고

▲월요일 새벽

 다시 단잠을 깨우는 녀석

▲이번엔 3점 짜리네요.

합이 12점

▶월요일 낮에는 비가 째끔 내리더니 날은 흐리고 이날은 저녁때까지 입질이 없네요

  잉어는 흐린날 잘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날이 더워도 햇빛이 쨍하는날 잘 나오는 듯 합니다.

▲포인트는 굿입니다.

 저 끝트머리 배는 장어낚시를 하시는 분입니다.

▲화요일 낮

 입질이 와서 가보니 줄은 이미 걸려 있습니다.

 잉어는 아직 달려있는 상태라 움찔움찔하는 느낌이 오고

▲낮에 시간은 많고 별로 할일도 없고해서 낚시대를 뒤에 꼽아놓고 혹시 지가 풀고 나가라고 기달려 봅니다.

 이렇게 기달리면 풀고 나가는 녀석도 있고 못푸는 냐석도 있고

 이놈은 기달려도 답이 없네요.

▲시간 남아 돌아 배타고 들어 갑니다.

  느낌상 아무래도 대물인 듯 해서. ㅋ ㅋ ㅋ

 혼자 노젓고 릴줄 감으면서 쫒아가는게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의지의 잉생잉사 이놈은 대물이다 생각하고 들어갑니다.

▲의지의 잉생잉사 배에서 한참 씨름하다 드디어 혼자서 잉어 잡았습니다.

 근데 지룰 기대한 대물이 아니네요.

소물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배타고 안 들어오는건데.

▲에라이 나쁜스키 소물 맞네.

 1점짜리

합이 13점

▲철수하는 수요일 새벽에

3점 추가

합이 16점 

▲오늘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네요. 

▲물빠진 바닥

 이런 나뭇가지들이 있어 떨구는 잉어가 상당합니다.

▲이렇게 줄만 걷고 철수합니다.

  이웃들이 계시기에 정말 편한 낚시 합니다.

이번출조 점수 16점 

지난번 제 점수 54점

합하면 70점

메다님 18점

우리팀 점수 88점

이번 출조는 7번 입질받아 3마리 놓치고 4마릴 잡았습니다.

저하고 대박님이 올해 충주호에서 받은 잉어 입질이 50회가 넘는 것 같습니다.

떨구는게 더 많아서 그렇치 다잡았으면 200점에 근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해 충주호는 이곳 뿐만니 아니고 다른 포인트에서도 상당히 좋은 조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한가람님은 충주호에서 장박을 하면서 우리점수 다 쫒아왔습니다.

점수가 별 차이도 없는 상태이고

이틀후 다시 들어갑니다.

장박 괜히 건드렸나.살짝 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