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5월21일 밤늦게 도착하여 토요일 오전에 세팅을 합니다. 간만에 두틀

   토요일 저녁은 꽝치고

   일요일 초저녁에 떡밥을 갈아주고

▲첫 수

  70cm가 쪼매 넘어가네요.

▲지금은 야간 근무중 ~~~ 이상무

▲새벽녘 한 수 추가

  된장 80이 안 넘어가네.

▲동틀녘 한 수 추가

 자다가 세번 일어나니 쪼매 힘드네요.

 이 녀석 잡을때 묵직한데 힘도 별로 없고해서 좀 이상타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기형이라 무게만 있지 힘을 쓰지 못한듯 합니다.

▲사진찍고 보내 줍니다.

 얘가 육지 구경하고 정신이 나갔나 봅니다.가지도 못하고...

 정신차리고 쏜살같이 도망 가네요.

▲제가 잉어잡을때 옆에 와서 구경합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기에 4짜붕어 한번 잡아보겠다고 대낚도 깔아봤지만 두시간을 못 지킵니다.

  천상 릴꾼인가 봅니다.

▲요 몇일사이 내린비로 인해 충주호는 계속해 오름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잉어는 주로 야간에 많이 올라오는데 낮에도 드물게 입질은 오네요.

 낮 씨알이 더 작은 듯 합니다.

▲월요일 오전에 또 다시 쏟아지는 비

  올핸 참 봄비가 많이 내리네요

▲비 오니까 요놈들이 요기와 있네요.

▲화요일 밤에 소나기 입질이 들어옵니다.

▲밤12시 넘아서 이런놈 나오면 성질납니다.

▲이어지는 입질

▲대물급이 오면 좋으련만

 나오는 씨알이 고만고만합니다.

 80이 넘어가지 안 넘어여.

▲이놈도 사진찍고 바로 보내주고

▲코앞 물속 나무에 걸려 잉어가 대롱대롱하고 안 나오네요

 수심은 1미터 안되는 곳인데 새벽이라 귀찮아서 그냥 끈어 버립니다.

 이놈 말고 이날밤 두마릴 더 놓쳐 버립니다.밑걸림으로 인해..ㅠ ㅠ

 ▲이놈은 해명님 잉어 80이 넘어가네요.

 난 80넘는거 못 잡았는데

 해명님은 들어오자마자 첫 날밤 80을 잡아버립니다.

▲다시 날이 훤해지고 있습니다.

제 좌측으로는 해명님 우측 상류로는 메다님이 있었는데 80넘는 녀석들이 여러마리 나왔습니다.

근데 저만 80넘는 놈 못 잡고 수요일 낮에 충주호를 뒤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