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나라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잉어조행기

게시물 1,252건

02020-03-30 20:45:40조회수 : 755작성자 : 잉생잉사

▲대략 8일전에 설치한 낚시대

일주일 동안 충주호를 잘 지키나 궁금해서 다시 들어가 봤습니다.

(지난 금요일인 27일 저녁 10시쯤 도착)

~엥~ 우측틀 왼쪽에서 두번째 릴대에 입질이 와 있었습니다.

하류쪽으로 많이 끌고 갔는데 집게는 빼지 못했습니다.

고기는 이미 떨어져서 없고

잉어인지 잡고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에 철수했는데

이제는 귀차니즘이 많아졌는지 떡밥도 갈지않고 그냥 철수 했습니다.

2019년 3월에도 이렇게 낚시대를 설치해 놓고 다녔는데 보름만에도 입질이 들어온 경험을 한지라...

이번주말에 들어가면 떡밥 넣은지 보름째 되니까 바꿔줄 생각입니다.ㅋ ㅋ

▲제가 설치한 낚시대 우측 방향으로 대략 100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3월28일 낮에 들어온 대낚팀 세분)

▲지난밤에 대낚도 입질이 없었다고 하네요.

지난주말 충주호는 꽃샘 추위가 있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보니 떠놓은 물은 얼어 있었습니다.

그 떄문인지 몰라도 대낚을 한 세분 모두 입질이 잔혀 었었디고 합니다.

언제 충주호 잉어가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