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지난 조행기입니다.

지난 6월9일 오전에 몇 년전부터 잉어낚시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충주댐으로 들어갑니다.

핫한 장소답게 토요일 들어가니 자리가 없습니다.

저야 몇일 시간을 내서 들어간지라 토요일은 낚시 구경만 하고

일요일 들어서 지인들 전부 철수후 나홀로 포인틀르 잡고 떡밥을 넣었습니다.

▼사진 좌측 끝트머리에 설치를 했습니다.

물좋고 경치좋고 조용해서 더 좋습니다. 

▼첫 고기는 붕어로 시작합니다. 

▼골 안쪽이데 얼마전보다 물이 더 빠져 있습니다.

장마전까지는 계속 내려가겠지요. 

▼탁 트인 전방 전경 

▼이곳에서 첫 잉어 70이 쪼매 안되네요. 

▼두번째 녀석.역시나 크진 않에요. 

▼역시나 대형급이 아닌 고만고만한 녀석들 

▼입질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6월11일은 월요일은 메다님이 오셔서 제 옆에 자리잡고

메다님도 첫 날 한마리를 뽑아 냅니다.

메다님은 하루하고 철수 

▼제 포인트는 메다님 좌측으로 

▼요 정도 씨알로 계속 나오면 좋으련만. 

▼오늘은 메다님과 둘이서 충주댐을 지키고 있습니다. 

▼물이 하루하루 점점 더 내려갑니다. 

▼그래도 입질이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들어오니 재미는 있습니다. 

▼잡을만큼 잡으니 이젠 밤에 들어오는 입질이 야간 귀찮아집니다.

 배부른 소린가 

▼조용한 충주호의 밤 

▼80이 넘어가면 야간에 잡아도 귀찮지 않은 듯 합니다. 

▼어느날 새벽 충주호에서 

▼지인이 잉어를 약으로 쓴다고 해서 10마리 정도 모아봅니다. 

▼꾸준하게 입질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이젠 야간엔 안오고 주간에만 왔으면 좋겠습니다. 

▼야간 풍경 한번 담아볼라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요놈은 제가 잡은게 아니고 어제 들어오신 잉어아빠님이 잡으신 석자잉어입니다.

들오자마자 걍 석자를 뽑아내시네요.

이날 새벽에 제가 화장실 갔다는거. 

▼이 녀석은 이번 출조중 제가 잡은 최대어입니다. 

▼금요일로 기억되는 날

잉어아빠님 해명님 그리고 동네 주민 한분

혼자 있으면 조용해서 좋고 지인분들이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아 좋고

낚시터에만 있으면 다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엔 주댕이가 이상하게 생긴 놈입니다.

▼올해 석자복이 터진 잉어아빠님 포인트 입니다. 

▼철수하는 날까지 끊이지 않는 잉어입질

▼이젠 밤에 잉어잡기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