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또 출조 준비를 합니다.

장도 보고 반찬도 사고..고기 사와서 아주머니께 재어달라고 부탁도 하고...

그렇게 금요일 늦게까지 출조 준비를 합니다.

집에서 출발..낚시터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네요...

잉어로님께서 하는 자리를 이어 주신다고 해서 미리 받침틀과 낚시대를 세팅하고 잠자리에 듭니다.ZZZ..

아침을 먹고 이렇게 두틀을 펴봅니다. 한틀은 잉조사님 시조회자리.
요틀에서 4마리가 다 나왔습니다.

또 한틀은 해명형님 시조회자리...

올란도를 사면 주는 차량타프 2개를 구입해서 하나는 후면에 하나는 옆면에 설치했습니다.
추후 더운 한여름에는 저 위에 인삼타프를 씌워 한번 버텨 볼 생각입니다...

뒷면에서 보는 모습 자세 나오나요??

낚시터 전경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며칠전 비와 와서인지 약간의 물흐름이 있네요..

며칠 전까지는 물이 많이 흐르고 흙탕물이었답니다.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정면...

좌측면

우측면

상류골자리

떡밥 넣은지 2시간 지나니까 첫입질이 옵니다.띵똥......

75다마 - 3점

한시간 뒤에- 다시 띵똥...

이번에는 70.3 간신히 넘은 70다마로 3점...
어 이것 잡으로 온것 아닌데....

오후 3시쯤 다시 띵똥....어찌 드랙차는 것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힘도 만만치가 않네요...

헉...이건 90이상이다...
드디어 나에게도...
하지만 뜰채에 담긴 넘은 70 거우 넘는 넘...

입에 바늘은 빠지고 등지느러미에 바늘이 2개나 꼽혔네요...그러니까 저렇게 힘을 쓰네요..

72다마 -3점

밤 10시경에 나온 60다마....

꼬랑지가 겨우 60을 넘네요..이후 2마리를 더 했으나 점수가 안되어 잡자 마자 바로 방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