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출조를 3월30일 저녁에 합니다.

임진강 삼합인데 보시는 바와같이 장소도 넓고 근 거리이고 해서 출조하기 편안합니다.

저녁때 도착하니 해명님과 잉도사님 그리고 상훈아빠님이 반겨주시네요.

▲제가 자리한 곳

첫 출조라 그런지 빠진 물건이 몇개 있습니다.

받침틀도 1개만 가지고 가서 한틀만 설치를 했습니다.

한틀만 설치하니 간편해서 좋습니다.

늘 하던 방식대로 금요일 저녁은 첫 출조 환영식으로 두꺼비만 열라게 잡아버리고...z z z

▲제 자리에서 하류쪽인데 저 분들도 낚시를 오셨네요.

 서울서 근 거리라 그런지 낚시하러 오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바닥이 돌이라 수석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가끔씩 들어옵니다.

▲토요일 저녁

해명님과 잉도사님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은 생일이 한달 이내에 전부 들어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3월 중순과 4월 중순 사이)

내친김에 케익을 공수하여 생일 파티도 열어옵니다.

참 예전엔 낚시터에서 전혀 안하던 행동인데 요즘은 이런것도 해 봅니다.

▲저의 이번 출조중 첫 조과(일요일 새벽 4시경)

 잉어가 아니고 붕어로 마수를 합니다.

첫 계측이 붕어라 1년내내 붕어만 열라 잡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밤에 차안에서 잠을 자보니 그렇게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날도 따뜻해지고 드디고 2018년 잉어낚시의 포문이 열리는 듯 합니다.

이제부터는 열라게 출조할 예정입니다.

간만에 콧바람 마시고 왔더니 기분이 업그레이드 되는 듯 합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서서히 출조한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