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잉어나라 납회가 11월11일 ~11월12일 1박2일 동안 남한강 금사리에서 있었습니다.

11월10일 금요일

내일이 잉어나라 납회날인데 날씨가 꼬물꼬물 하더니 비가오고 기온이 급강하 하기 시작합니다. ~헐~

몇일전만 하더라고 날씨가 따뜻하고 납회하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

날이 궂은 탓에 금요일 밤 늦게 들어가려다 토요일 새벽에 들어갑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와 계시고

▼납회장소 사진 1 

▼납회장소 사진 2 

▼납회장소 사진 3 

▼납회장소 사진 4 

▶어제 비가오고 강풍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납회 당일인 11월11일 오전 기온이 영하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들 들어오십니다.

   사실 날이 너무 좋지 못해서 걱정을 조금했었는데 날씨와는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들어오셨습니다.

   경북 및 경남권에서도 올라오시고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남회 첫날 - 11월11일

▼요기는 두꺼비팀 아지트

 은폐,엄폐 된곳에 자리하여 멀리서 보면 두꺼비들이 어디있는지 전혀 알수가 없었습니다.

 이 동네서 고가의 상품은 휩쓸었습니다.

 나두 저기 자리할걸. T..T 

▼삐까번쩍한 낚시대들...

  요즘은 고가의 장비도 많이 보급되고 사용도 많이 하시는 듯 합니다.

  과거에 최고의 잉어릴대하면 중저가의 슈퍼캐스터가 대명사였는데.. 

▼역시나 고가의 장비 

▼뽀다구 나네요. 

▼대구에서 오신 두자님 부자 - 울 동네 대구 분들중에서 가장 신사분이신 두자님 

▼누군지 알아맞춰 보세용~~~ 

▼지금은 서로 모여서 누가 제일 잘 났는지 말씨름 중.

 소양강잉어님 ~승~ 

▼뭐니뭐니 해도 먹는게 제일 남는 장사지요. 

▶식사는 배달을 시켜서 해결했고

  토요일 점심은 김치찌개

  토요일 저녁은 닭도리탕

  일요일 아침은 올갱이 해장국으로

  배달을 시켜서 먹으니 치우는게 간단해서 좋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회원님들도 계시고 또 처음오신 회원님들도 계시고

   아무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어느덧 저녁이 찾아오고

   밤이 늦도록 두꺼비들만 죽어 나가고

   하긴 두꺼비들 생으로 잡지 않았어도 얼어 죽었을 듯 합니다.

▶납회 이튿날 아침(11월12일 일요일)

   마감시간이 오전 11시라 아침 식사를 하고는 짐 정리차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오전11시가 다가오고 이제는 시상 시간입니다.

  늘 그렇듯이 잉어나라 행사때는 푸짐한 상품이 많이 있습니다.

 150만원 상당의 상품들

 ▼다음은 시상 시간입니다.

▼영예의 1등 메다님 - 29cm 잉애로

  메다님은 금반지 시상 후 잉도사님 사모님께서 낚시를 오시면 너무 고생하신다고 사모님께 금반지를 양보 하셨습니다.

  (메다님이 나이 50에 이제서야 철이 드는 듯 합니다. ㅋ ㅋ)

▼양보하는 금반지 

▼으뜸과 버금가는 영예의 2등은 원투공님 - 월척붕어

  상품은 레인보우카프 릴대입니다.

▼일요일 아침에 오셔서 3시간 낚시에 영예의 3등을 하신 잉조사님 - 월척이 쪼메 안되는 붕어

  상품은 코베아 알파인포트와이드

밤새 낚시한 분들은 모한겨  ㅠ..ㅠ

▼영예의 4등은 잉도사님 - 누치로

 시상품은 잉생잉사 떡밥10개 

▼근데 4등 상품을 메다님이 들고 가네요.

금반지를 양보한 대신 잉생잉사떡밥 10개를 강탈해 갑니다.

나이 50에 철이 들었나 했더니 아직도 멀었었나 봅니다. T.T  

▼역시 누치로 5등을 하신 핸들이님 - 시상품은 잉생잉사 떡밥 10개 

▼이제부터는 추첨으로...

멀리 경남에서 오신 미쵸님

▼역시나 멀리 대구에서 오신 두자님 

▶제천에서 오신 거꾸리님

 목계교 답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그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화승님 - 잉어아빠님 후배 분 

▼잉어나라 행사때만 되면 늘 고생을 도맡아 하시는 88골드님 

▼몸살을 앓고 있으면서도 참석하신 한마리만님 

▼늘 환한 미소의 환희왕자님 

▼늘 가족 분들과 같이 오셨는데 이번엔 혼자 오셨네요.재영아빠님 

▼다들 알고 계시는 잉어아빠님

▼핸썸맨 바람들이님

 ▼저 보다 쪼메 잘 생기신 감자로만님(우측에 있는 아직 철이 들지않은 메다님 말고)

▼행사때 꼭 참석을 하시는 강계왕자님과 강잉어님 - 늘 고맙습니다. 

▼늘 인자하신 소양강잉어님 - 사랑합니데이 

▼궂은일 도맡아 하시는 장태공님 

 ▼마지막으로 잉어나라 신임 총무님 두분(핸들이님과 메다님)

총무님 두분을 선거로 뽑았는데 우측에 계신분이 자기를 수석총무 시키지 않으면 안 한다고 하여

우측에 계신 분을 수석총무님으로 하였습니다.ㅋㅋ(아무래도 나이 60은 먹어여 철들듯 합니다.)

앞으로 잉어나라 행사는 이 두 총무님들이 주관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차후에 잉어나라 동호회 회장님은 한가람님 께서 맡으실 예정입니다.

▶참석하신 분들입니다.(사진 순서대로 시계 방향으로)

미쵸님 원투공님 거꾸리님 재영아빠님 메다님 두자님 강계왕자님 화승님

장태공님 한마리만님 잉어아빠님 88골드님 소양강잉어님 강잉어님

해명님 감자로만님 핸들이님 잉도사님 잉조사님 환희왕자님 바람들이님

사진에 없는 한가람님 깔꾸리님 그리고 가족분들 그리고 잉생잉사

(토탈 30여분)

 ▶다음은 협찬 내용입니다.

 
한가람님-금반지1돈
깔꾸리님-잉생잉사 떡밥 20봉
메다님-잉생잉사 떡밥 10봉

두자님-30만원
강잉어님-10만원
(강호님 쑹기리님 스카이님)-15만원
소양강잉어님- 5만원
잉조사님-5만원
제가-30만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고 또한 많은 협찬품으로 인해 풍성한 잉어나라 납회를 할수 있었습니다.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 잉어나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