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대호황이  6월이 시작하자 평시로 전환된거 갔습니다

그동안 허리 디스크가 발병하여  잠시 병원신세좀 지고  몸사리다가

요양차 복대를 차고 출조를 감행해 봤습니다..

하천리는 그동안 사진으로만 접하고  직접 출조하기는 첨이였습니다

밤늦게 가는길이라 그런지  강원도 못지않는 경사로를  넘어가는데  아무래도 4륜이 아니면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자정이 다되어서 도착해서  포인트롤 돌아 보던와중  해명님 틀에서  입질이왔는데  아무래도 주무시는것 같아

제가 대신 손맛봤습니다

3점

오자마자 손맛보고  기분좋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침에 보니 물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2주전만 해도 뻘이 안보였는데  이제는 굉장히 많이 보이네요

점심때까지 전체적으로 입질이 없고  넓은 뻘밭으로 인해  왔다갔다 하니깐

아무래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어  건너편 감자로만 형님에게  가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거의 같은시간에  출발했지만  저는 건너편  감자형님은 이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새벽에 입질 4번을 받아  85,50,누치 두마리를  잡아 놓고 있었습니다

이쪽도 뻘은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거리가 짧아서  큰무리는 없었습니다

다리밑은 잉생잉사님   중간은 한가람님

그옆은 감자형님  맨오른쪽은 제가 자리 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감자형님 틀에서  60대 한마리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후로 가끔씩 입질이 왔지만  누치와 붕어가 몇수 나왔네요..

한가람님 가족내외가  찾아 와서   덕분에  단백질 보충 실컷 하고  배불리  지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토요일을  보내고 차안에 잠이 들었는데

침낭도 안가져가 긴팔도 없어  추위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낮에 더운 날씨로  착각 하면  큰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6월중순까지는  꼭  침낭을 챙기시길...ㅠ.ㅠ 

그렇게 추위와 싸우면서 잠들고 있을때  새벽4시쯤 경보기가 울려  나갔습니다 

간신히  80넘음....  9점추가

뜰채도  안가져가  그냥 끄집어 냈습니다 ...

일요일은  전부 몰황이였습니다

그렇게 잠자형님과 오후늦게 철수를 하였습니다

운좋게 한마리 하여서 꽝은 면했네요...

저는 9점추가입니다...

이밑으로는  잉도사님과  해명님의 6월2일부터~ 6월6일 까지의 조황입니다...

토요일 오후 2시경  제가 건너가자 마자   나온 석자

92정도...

27점 추가

저번주에 이어 연타석  향어

아쉽게..1점...

1점

9점 추가

1점

1점

1점

잉도사님  총 41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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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명님  조과 입니다 ...

3점추가

9점추가

1점

1점

1점

해명님 총 18점 추가

이렇게 두꺼비팀

한마리만 9점

잉도사님  41점

해명님 18점

총  68점추가 

두꺼비팀 총점수  672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