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행기는 팁 한가지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합니다.

   한강받침틀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물살이 있는 강에서 낚시할때 물살에 의해 집게가 빠져서 오작동이

   일어난다면 상기의 사진과 같이 해서 집게를 사용하면 물살에 의해 집게가 빠지는 현상은 거의 없어집니다.

  잉어의 입질시에는 정상적으로 집게는 빠집니다.

  저는 물살이 센 강에서 낚시할때는 상기의 사진과 같이 해서 사용합니다.

  한번 사용해 보시면 상당히 편리합니다. 

▲2016년 11월19일 이른 아침에 나홀로 북한강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이번 출조는 1박2일 일정입니다.

 상기의 사진과 같이 두틀을 설치하고 낚시대는 3대 3대씩해서 6대만 포진하고 낚시를 했습니다. 

▲이제는 날이 쪼매 추워져서 그 많던 보트들도 하루종일 있어도 몇대 다니지 않습니다.

   보트 뿐만이 아니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줄은 상태라 북한강이 조용한 편입니다.

   일단 조용하고 한산해서 좋긴 좋습니다.

▲상기와 같이 물만 바라보고 있으면 잉어가 나올것도 같은데

   나만의 생각이었을까.

   벨소리가 고장났는지 한번도 울려주질 않습니다.

   총 조과는 30짜리 누치 한마리

   잉어는 오데 갔는지 몰라도 코빼기도 보여주지 않네요.

▲이제는 날이 선선해서 텐트 하나 설치하고 했습니다.

  텐트 안에서 밥도 먹고 잉어 밥도 만들고..

▲1박2일 일정에서 밤을 맞이하고 하룻밤 낚시라 아쉽긴 아쉽습니다.

  철수는 일요일 점수 먹고 했습니다.

  이번 출조는 맨땅이 기냥 헤딩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