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소입니다...

금요일 밤을 새우고 토요일 정오까지 일을 항상태라 부득이

일요일 아침일찍 출조를 할수 박에 없었습니다.

아침일찍 금광지에 도착하니 물도 많이 차있었고...

대낙꾼들이 빽옥히 앉아있어서 낚시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잉사님께서 양평으로 가라고 안내를 해주셔서...양평으로 한달음에 날아 갑니다...

급한 마음에 도착해보니..이곳은 잉어꾼들이 빽옥히 앉아 있더군요..

포인트 아래쪽에 자리를 잡고 떡밥을 줍니다...

현지인들 말만 듣고 너무 짧게 던진건지..붕어나 누치도 입을을 안하데요...

오후에 힘껏 던진후 소주한잔 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어신기가 고장이라...대낚꾼들 처럼 밤을 새울요량으로

술로 밤을새우고 있는데...자정쯤...잉어가 릴을 차고 나가네요..

비틀거리며 건저올렸는데...79....작년에 발갱이 몇마리 이후 올해 첫잉어 입니다.

그후 입질은 없었구요...이번주 다시한번 도전해 볼까합니다..

잉어는 얼마전 해산을한 친구가 있어 서 친구에게 선물로 줬네요...

글솜시가 읍어서....읽어 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