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아빠님께서 바쁘신 일정을 쪼개 남한강과 북한강으로 출조하셨다..

1.남한강편

저기 보이는 섬으로 들어가셨다..
올 초에 답사 갔는데 우와 여긴 정말 큰넘이 있다라고 싸한 느낌이 든 곳이다..

아마 여기서 하셨을 것이다..
근데 앞에 폐그물이 있는데...
뒷모습 협찬 잉생잉사 꾸부정한 뒷모습..ㅎㅎ

여기서 70다마 입질 2번 한마리는 낚시대 탄성도 체크한다고 들어뽕하다가 놓쳤단다..에고 아까비...

3점..
그리고 붕어의 많은 입질...
월척붕어만 십여수 하셨다고 하신다...
옆 시멘트 선착장에서는 잉생잉사님이 지인과 같이 오셨다...
잡으면 안되는데....
하지만 70다마 2마리가 올라왔다...떠글~~
33도의 시멘트 지열로 인해 잉생잉사님이 땡칠이가 되어 가는 쯤...
북한강에서 대물의 소식이 들린다..
귀엷은 것으로 따지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잉생잉사님...
새벽에 아빠님과 북한강으로 야반도주를 한다....

1점....

1점...
어찌 사이즈가 팍 줄었다..
이때부터 내 귀가 간지럽기 시작한다...누가 내 뒷다마를~~~
아빠님 말씀으로는 하루종일 뒷다마를 깟다고 한다...
합계 5점...
이상하다...6점이라고 하셨는데..
증거가 없으니 5점이라고 하고....
그 증거를 찾았다..
내가 사진 찍어 놓은 것을 깜빡했는데 잉어아빠님께서 알려주셨다..
"메타 니가 찍었잖아"...

전까지 57점 이번에 6점 모두 63점이다...
이번 주 지나면 역전하겠지....
오늘 밤에 새로 개발 중인 용산역전 앞에 구경이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