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자리에는 큰 나무가 있어서 하루종일 그늘로 덮여 있습니다. 아주 멋져요, 그리고 6월 2일 1박 했습니다. 그런데 꽝 입니다.

잉생이사님, 한가람님 감사합니다. 현장가서 텐트칠 자리를 찾았습니다. 바로 20미터 떨어진 곳에 폭140 센티, 길이 300 센티 되는 멋진 장소를 찾았습니다.

하고프면 줄에 매달려서라도 해야지요~ 저도 지나가다 하고픈데 있으면 좀이 쑤셔서 잠이 안옵니다. 도전해 보세요~ ^^

옛날(2005년 전후)에는 붕어 들대낚시의 좋은 포인트임(저도 여러번 출조), 지금도 줄을 맨것 자리 등을 보면 들대낚시를 하고 있음. 물론 이 포인트를 아는분은 너댓명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상류 쪽에 안전하고 아늑한 장소가 있어 여러번 출조했는데, 한번도 꽝친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물길이 바뀌어서 이제 그자리는 포인트가 안됩니다.

문제는 어자원이 풍부합니다. 잉어들이 노니는 것을 뚝위에서 서너군데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도전해보고싶은 욕심이 자꾸 생깁니다.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2009년도 한번 출조했는데 그때는 폭이 120센티 정도의 텐트칠 자리가 있었는데 지형이 좀 변해가지고 텐트칠 자리가 없어졌습니다(일부가 무너짐)

저역시 그런 곳에선 낚시를 해보지 않았습니다. 자주 가실거라면 경첩을 달아 접이식으로 텐트칠 다이를 하나 만드는게 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대단하시네요..^^

자리를 잡지 않는 편입니다.

허걱,호랑나비님 저는 그런 곳에서 낚시 못 합니다.부디 그곳에 다니실때 조심 하셔서 다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저는 그런 곳에서 낚시하면 밤에 술먹고 다니다 떨어질 것 같아서 아예 그런 곳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