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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여전 (3)

02006-10-22 00:00:00조회수 : 762작성자 : 메타

한가람님의 따님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정말 보기 좋다군요..^^
자기 몸의 일부를 주고 애지중지 키워 온 딸을 이제
다시 생긴 아들에게 준 한가람님..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시는 모습을 보고 아들 두넘
키우는 나로써는 너무 부러웠습니다.

모든 분들이 축복하시는 가운데 결혼식 잘 끝내신 것
축하드리며,행사를 잘 끝냈으니,가을향기가 깊어 가고
있는 즈음 대물잉어를 한번 잡으려 가시는 것이 어떠
할지요??

끝으로 새로 맹근 아드님 저한테 보내주시면 내년
이맘때 쯤에는 완벽한 잉어낚시꾼으로 한번 맹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옵션으로 바늘 묶는 법,떡밥 개는 법,시간이 허한다면
원투까져...

진심으로 따님의 결혼식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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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생잉사

    답글

    근데 사위는 떡밥 잘 못 만들게 생겼던데.

  • 한가람

    답글

    감사합니다.^^

  • 고구려민족

    답글

    아, 오늘이었군요!!! 한가람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허나 메타님 말에 절대 현혹되지 마십시요. 새 아들 릴대 잡는 날이 딸내미 고생 복 터지는 날이라는 것 쯤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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