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날 고삼과 송전에 들러서 빈대 휘둘르고
미친놈 소리 안드르려고 걍 집이루 옴다.내가 미쳤지????
그래두 그곳에 원투 했더라면 다시 제가 골든벨 울리는건데....
나올때엔 비가 그쳤는디...아쉽당...

자~~~
일요일 오후
넘 답답혀서 왕숙천 왕숙교 밑이루감다.
어라 ??
물은 맑은디 던져봉게 자르르 흐르네 ㅠㅠ
질퍽질퍽 빠져가며 신발은 흙투성이...
이곳에 닝어 디지게 많은디...(홍수나면..)
증말 많이 올라왔을텐디....

자~~~아
다시 봉일천이루 출발임다.
교하강 최상류 지역으로 몇년을 팠지만 지는 꽝
남들은 몇수씩.

5대만 펴기루함다.
후딱 던지고, 쪼끔잉게 빠르게....
준비해간 산 오징어랑 두꺼비 일잔 이잔...
한병쯤 마셨나???
위~~잉 드르르륵~~
순간 앞사람을 봄다.(앞사람꺼 걸린게 아닌데? 가까우니까)
숨이 콱 맥힘다.
닝엄다,닝어
몇년을 (?)나게 팠어도 얼굴한번 못본 헌턴데...
떡밥이 뭐길래....
시간이 읍써서(2시간) 걍 나왔지만 총 4수 (50~60이하)
떡밥 개는시간 다이설치및 투척 마무리를 빼면 1시간??

증말 대단한 떡밥이라 개인적이루 또한번 감탄함다.
구리쪽 휜님은 왕숙교루 가시구...
일산,파주,고양님덜은 봉일천이루 출조말구 퇴근하면서 들르심이 어떨른지...
물론 잉사떡밥 무장해서...
다른걸루 한 4년여동안은 해봤지만..

암튼 사진이 읍써서 못올리구
퇴근 하면서 함 가보세여..
그구 메타님 추카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