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량정비차 정비소에 들렸다가 모 싸이트에 접속해 봤습니다.

접근금지에 대한 글이 사랑방 공지문에 올랐던데 이건 접근금지 시킨

사람들을 오염원이란 표현으로 마치 동호회간 분란을 조장하는 원흉쯤으로

매도하는 글이었습니다.

단체의 이름을 빌려 어느 한사람이 작성한 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그 싸이트의 공식입장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ip차단문제에 관한한 단체로 그렇게 개인감정에 얽메이고

그렇게까지 치졸해질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어제 일방적 매도에 대한 다수가 수긍할수 있는 해명을 해달라고

댓글을 달았더니 오늘 댓글조차 삭제해버리고 로그인 조차 할 수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참 살다가 보니 별 더러운 꼴을 다 당합니다.

결국 동호회간의 불화는 이런사람이 조장하는데 왜 이런 사람에게

싸이트 운영을 맡겼는지 저로서는 참 의문입니다.

그 싸이트엔 여기와 달리 악풀도 안보이고 댓글에 문제될 만한 소지가

없어 보이는데 도대체 누구 맘에 안들어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어제는 발끈했습니다만 그간 글이 수정됬는지 오늘 다시보니 참을만 하데요.

저의 부덕의 탓이겠지만 공지글 쓴사람이 밝혀져 언젠가 물가에서

만나게 된다면 저의 행위가 공지글중 어느부분에 해당되는지

정말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