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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기 문화 (3)

02006-04-19 00:00:00조회수 : 876작성자 : 달빛사냥꾼

잉어 릴 낚시 입문기엔
경보기로 사이렌을 부착했었읍니다.
뭐 주간에는 사이렌 울려도 타인에게 크게 방해는 안되지만
야간에는 문제가 좀 있더라구요.
곤히 잠자는 다른 조사님들 잠깨우고...
이건 아니다 싶어 작은 부저(삐~~~~하는 소리나는)를 달고
지금은 무선차임을 사용합니다
무선차임도 소리가 제법 커
바로 옆 조사분의 숙면에 방해가 되겠더라구요
이번에 잉어제비님 제 옆에서 차임 소리 때문에 잠좀 깨셨을듯 합니다.
담부턴 차임벨도 수건으로 감싸든지 해서 음량을 감쇠시키려 합니다.
적은 데시벨(db)로 가는 경보기문화를 우리가 선도해 나가자구요.

근데 이번주는 어디로 가나?
뒷다리잡으려 노력하는 금강잉어 잡으려 금강에나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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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람

    답글

    솔직하게 내 경보기 소리가 넘 크다고 쓰지 그러삼?? 나도 무선 경보기가 있지만 연결부분이 틀려서...ㅠㅠ...시간날때 고쳐 볼께요.^^

  • 손오공

    답글

    오호~~그런 비밀이 .. 나두 이제 달빛님거랑 같은거 골라서 설치 해놔야되겠다...크하하하..달빛님 이제 죽었다..ㅋㅋㅋㅋ

  • 잉어제비

    답글

    달빛님 경보기의 고유번호랑 제것이 우연이 같아서 제 받침틀에서 오는 신호도 달빛님것으로 신호가 간것임(제 발신기 밧데리가 약해서)을 아침에 알았읍니다,바람에 줄이 쓸려도 달빛님게 울리니 전 그냥 잠만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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